Quantcast

안셀 엘고트 주연의 ‘베이비 드라이버’, 액션+음악의 완벽 조화…‘차원이 다른 액션 영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난 2017년 9월 13일 개봉한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가 12일 오후 3시 40분부터 채널 CGV에서 방영되며 안방극장을 찾는다.

안셀 엘고트, 케빈 스페이시, 릴리 제임스, 에이사 곤살레스가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는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액션 코미디 영화다. 

애틀랜타의 은행과 공공기관들을 연쇄적으로 털고 있는 어느 강도단. 그 강도단의 계획 수립자인 박사(Doc)(케빈 스페이시) 밑에서 전속 도주 운전수로 일하고 있는 베이비(안셀 엘고트)는 어릴적 사고로 생긴 청각 장애 때문에 생기는 이명을 없애기 위해 항상 아이팟과 이어폰을 가지고 다니며 음악에 심취해있다.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 스틸컷 / 네이버 영화

베이비는 청각이 봉쇄된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최고의 드라이버다. 달링, 버디, 그리프와 함께 강도를 성공한 뒤 그런 베이비를 이해하지 못하는 그리프가 시비를 걸지만 간단히 무시하고, 그 뒤에는 배츠와 JD와 함께 두 번째 강도에까지 성공함으로써 과거 자신이 닥에게 진 빚을 모두 청산한 후 도주 운전사 역할에서 손을 떼고, 우연히 만난 운명의 상대인 데보라(릴리 제임스)와 평범한 삶을 추구하려 했다. 

하지만 베이비의 재능을 계속 이용하고 싶은 박사의 협박 때문에 베이비는 또 다시 전에 팀이었던 버디, 달링, 배츠와 팀을 맺고 범죄에 손을 대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영화의 스토리 전개 자체는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지만, 음악을 훌륭하게 활용한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연출 방식이 호평을 받고 있다. 

신나는 음악을 적절한 장면에서 활용함은 물론, 액션 장면들에서 나오는 배경음악과 총소리가 액션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한편의 뮤직비디오를 연상케한다. 이 점이 다른 액션영화와 차별화된 ‘베이비 드라이버’만의 묘미라고 할 수 있다.

총 흥행수익은 2억 2,684만 달러로 에드거 라이트 감독의 첫 흥행수익 1억달러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베이비의 신나는 드라이브를 만끽할 수 있는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는 12일 오후 3시 40분부터 채널 CGV에서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