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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섹션TV연예통신’, 전현무-한혜진 결별설부터 영화 ‘다시, 봄’ 제작 보고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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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11일 방송된 ‘섹션TV연예통신’은 ‘뜨거운 사람들’, ‘어쩌다 라이징스타’, ‘섹션 스페셜’, ‘거꾸로가는 시간 여행’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금주의 뜨거운 사람을 다루는 ‘뜨거운 사람들’ 코너에서는 강다니엘이 최근 겪고있는 소속사와의 분쟁사태, 한서희의 류준열 조롱 사건, 쿠시의 마약 사건을 다룸과 동시에 ‘나 혼자 산다’ 1호 커플 전현무-한혜진의 처음부터 결혼설, 결별설과 최근 결별 소식을 정리했다. 이어 고 장자연의 지인 윤지오가 최근 용기를 내 10년 만에 얼굴과 이름을 공개하며 당시 사건에 대해 밝힌 일을 함께 전했다.

MBC ‘섹션TV연예통신’

이어 영화 ‘우상’의 주역 한석규-천우희-설경구와 인터뷰가 진행됐다. 영화 ‘우상’은 아들의 사고로 정치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된 남자(한석규)와 목숨 같은 아들이 죽고 진실을 쫓는 아버지(설경구), 그리고 사건 당일 비밀을 간직한 채 사라진 여자(천우희)의 서로 얽힌 이야기를 풀어가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천우희, 설경구와 함께한 소감을 묻는 말에 한석규는 “캐스팅이 제가 제일 처음 됐는데,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었다”라며 애정을 표했다.이를 들은 설경구는 “제가 연극, 영화를 시작할 때 한석규 형님이 우상이였죠”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MBC ‘섹션TV연예통신’

이어 대선배와 함께해 부담이 없었냐는 질문에 천우희는 “워낙 대선배님이지만 허물없이 대해주셔서 큰 오빠, 작은 오빠 같았다”고 말했다. 이에 한석규가 “우희도 연식이 좀 됐죠”라고 말하자 박슬기는 “사실 두 분 사이에 있어서 그렇지 과즙미보다 녹즙미가 좀 더 어울리지 않나”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개봉 전 ‘베를린 국제 영화제’ 파노라마 섹션에서 기립박수를 받았다는 말을 들은 설경구는  “국제 영화제에 가면 재미없는 영화는 냉정하게 퇴장해버리거든요. 근데 저희 영화는 끝까지 앉아서 보시더라고요”라며 당시를 회상하며 뿌듯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날 ‘지천명 아이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영화 ‘불한당’ 이후 아이돌 못지않은 사랑을 받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설경구는 “선물을 잘 받았는지 궁금해하니까 늘 인증사진을 남긴다”라며 “우리 불한당원 여러분들 늘 감사하고 잊지않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줄곧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인터뷰를 이어가던 천우희는 ‘우상’을 봐야하는 이유로 한석규와 설경구를 꼽으며, 두 사람의 시너지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MBC ‘섹션TV연예통신’

이상민이 직접 2019년 라이징 스타를 발굴하는 ‘어쩌다 라이징’에서는 방탄소년단(BTS)의 동생그룹으로 화제를 모은 투모로우바이 투게더 를 만났다.

MBC ‘쇼! 음악중심’에서 타이틀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의 첫 무대를 한 소감에 대해 묻자 그들은 “꿈만 같았고 카메라를 찾는 게 아직 어렵다”라는 풋풋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어 이상민을 만난 그들은 포인트 안무로 손꼽히는 ‘파도춤’을 선보이는가 하면, 신인다운 하트 3종세트와 같은 사랑스러운 개인기를 선보여 여심을 저격했다.'

또한, 멤버 연준은 오디션 곡으로 선보였던 방탄소년단(BTS)의 ‘상남자’에 맞춰 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선배그룹 방탄소년단에 대해 묻자 멤버들은 “만날때마다 늘 좋은 이야기, 조언들을 많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감사를 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저희가 열심히 한 것들을 완벽하게 보여 드리려고 노력한다면 어느샌가 높은 위치에 가있지 않을까”라며 신인다운 패기와 포부를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MBC ‘섹션TV연예통신’

태국에서 ‘어벤져스’를 꺾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브라더 오브 더 이어’에서 국민 남친으로 변한 닉쿤을 만났다. 아시아 전역을 이끌고 한국에 도착한 닉쿤과 써니 수완매트논트가 안방극장을 찾았다. 닉쿤은 “너무 너무 오랜만입니다”라며 반가움을 전했다. 

닉쿤과 함께 출연한 ‘태국의 하정우’라고 불리는 써니 수완매트논트는 영화에서 닉쿤의 앙숙을 연기했다. 두 사람이 출연한 ‘브라더 오브 이어’는 운명의 짝 모치(닉쿤)을 만나 사랑의 싹을 틔워 나가게 된 여주인공 제인(아야). 하지만 행복할 줄 알았던 두 사람의 미래에 끼어든 불청객 오빠(써니)의 방해공작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실제로 여동생을 둔 동생 바보로 알려진 닉쿤은 “실제로 동생들에게 남자친구가 생기면 저도 예민해지긴 하지만 이렇게 나쁘진 않아요”라고 말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태국 국민 남친과 태국 왕자 중 더 좋은 별명을 묻자 그는 “아무래도 국민 남친이 더 좋지않을까 왕자는 따로 있으니까”라며 수줍게 웃어보였다.

연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인터뷰를 이어간 닉쿤과 써니 수완매트논트는 “브라더 오브 이어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귀여운 손 하트와 함께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MBC ‘섹션TV연예통신’

이날의 마지막 코너 ‘거꾸로 가는 시간여행’에서는 영화 ‘다시, 봄’의 제작 보고회 현장을 찾았다. 기분좋은 봄바람과 함께 ‘섹션TV’를 찾은 네 명의 배우 이청아-홍종현-박경혜-박지빈과 함께했다. 

네 사람이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다시, 봄’은 딸을 잃은 여자가 중대한 결심을 한 그날 하루씩 거꾸로 흘러가는 시간을 살게 되면서 인생 두 번째 기회를 얻게된 타임 리와인드 무비.  

딸을 잃은 엄마 역할을 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냐는 질문에 이청아는 “사실 굉장히 어려웠어요. 아이를 잃은 엄마였기때문에 상상한다고 해서 그걸 표현할 수 있을까하는 부담감이 있었어요”라며 “이 세상에 나를 닮은 아이가 있다는 게 큰 힘이 되고, 축복이 될 수 있구나는 생각을 했다”라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어느덧 댄디한 훈남으로 돌아온 ‘정변의 아이콘’ 박지빈은 78세 연기를 펼친 소감을 묻자 “겉모습은 고등학생인데 노인 역을 연기해야한다는 게 답답했어요”라며 “그래서 감독님이랑 많이 이야기를 나눴어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매 작품마다 활력을 불어넣는 박경혜는 타로 점술가 역을 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일화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다음 생에 태어나도 연기자로 태어나고 싶냐는 질문에 이청아를 제외한 홍종현-박경혜-박지민은 그렇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경혜는 연기를 하고 있는 지금이 너무너무 행복하다고 말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 주간 연예가의 핫 이슈만을 엄선, 발 빠르게 취재해 생방송으로 보도하는 연예 정보 프로그램 ‘섹션TV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부터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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