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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플때 사랑한다’ 류수영, 아내 박하선과 다정한 오후…“텀블러 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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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슬플때 사랑한다’에서 완벽한 남자 강인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류수영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소식을 알려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함께 류수영의 일상 속 박하선과 다정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최근 류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텀블러요정 #박하선 #b컷”이라는 글과 함께 아내 박하선의 사진을 게재하며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늘도 미모는 여전히 열일 중”, “두 분 진짜 잘 어울리는 듯”, “사랑하는 사람이 찍어서 그런지 하선 언니 더 이뻐보여요~”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998년 요리 프로그램 ‘최고의 밥상’에서 대학생으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류수영은 ‘마이 프린세스’, ‘오작교 형제들’, ‘끝없는 사랑’ 등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류수영 인스타그램
류수영 인스타그램

이국적인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그는 최근 ‘슬플 때 사랑한다’에 출연해 박한별, 왕빛나, 박하나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드라마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류수영이 11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이승윤과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낸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류수영은 “김장김치, 스테이크, 치킨, 부대찌개는 물론 집에서 직접 제빵도 한다”라며 수준급 요리 실력을 드러낸다. 특히 “박하선은 내가 구운 고기를 제일 맛있어 한다. 그래서 밖에서 고기를 잘 안 사 먹는다”라고 말하며 박하선과 달달한 신혼 생활을 언급해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 

류수영의 냉장고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류수영은 배우 박하선과 지난 2017년 결혼식을 올렸다.

류수영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이며 아내 박하선은 1987년 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로 두 사람은 8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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