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노트(DreamNote) 은조, 내 반려볼을 소개합니다…“치즈랑 인사하실래여?”

(톱스타뉴스 백승원 기자) 걸그룹 드림노트 멤버 은조가 귀여운 셀카를 공개했다.

10일 은조는 드림노트 공식 인스타그램에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은조는 자신의 오른쪽 볼을 잡아당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목장에서 갓 짜낸 듯한 순백의 우유 빛깔 피부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손으로 잡아당겨 쭉 늘어난 볼살을 치즈에 비유하는 발상이 너무나도 귀엽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은조 젤 예뻐 ♥️”, “아 귀여워 ㅋㅋ”, “말랑은조언니 ㅜ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은조가 속한 드림노트는 아이디어 뮤직엔터테인먼트 코리아(iMe KOREA)에서 처음 선보인 8인조 신인 걸그룹으로 2018년 11월 7일 첫 번째 싱글 앨범 ‘드림 라이크(Dreamlike)’를 발매해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데뷔 앨범 ‘Dreamlike’는 꿈의 공간이라는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을 데뷔를 꿈꾸는 여덟 명의 소녀들의 현실에 투영해 표현했다. 꽃이 피어나는 ‘개화’ 과정처럼 닫혀 있던 꿈의 공간의 문이 열리면서 변화돼가는 드림노트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이후 데뷔곡 ‘DREAM NOTE’와 후속곡 ‘좋아하나봐’로 연이어 활동해 대중들에게 드림노트의 존재를 알렸다.

드림노트는 3월 12일 두 번째 싱글 앨범 ‘드림 어스(Dream:us)’를 발매한다.

앨범 발매를 하루 앞둔 11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두 번째 싱글 앨범 ‘Dream:us’의 타이틀곡 ‘하쿠나 마타타’는 Up-Tempo Synth-Pop Banger 장르와 80년대 댄스 느낌이 가미된 드림노트의 통통 튀는 밝은 에너지를 표현한 곡으로 언제나 예쁘고 당찬 소녀가 좋아하는 소년에게 몰래 사랑의 주문을 걸어 내게 빠져들게 만들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드림노트는 3월 12일 오후 8시 서울 서교동 무브 홀에서 개최되는 두 번째 싱글 앨범 ‘Dream:u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들은 지난 2월 14일 데뷔 100일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