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이세영이 차기작을 신중하게 검토 중이다.
11일 일간스포츠는 배우 이세영이 오는 7월 방송되는 SBS 금토극 ‘닥터룸’을 차기작으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세영의 소속사 프레인글로벌(프레인TPC)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SBS ‘닥터룸’ 출연은 확정이 아니다”며 “검토 중인 여러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세영은 극중 서울한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강시영역을 제안받았다.
이세영이 ‘닥터룸’에 출연하게 된다면 생애 첫 의학드라마 출연이다.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출 주인공은 지성이다. 그는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차요한을 연기한다.
‘닥터룸’은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메디컬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조수원PD가 연출하고 ‘청담동 앨리스’ ‘하이드 지킬, 나’ 김지운 작가가 집필한다.
이세영은 앞서 tvN ‘왕이 된 남자’에서 유소운 역을 연기하며 뛰어난 연기 실력과 단아한 미모를 뽐냈다. 또다른 매력을 선보일 그의 차기작에 기대가 모아진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3/11 19: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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