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계약직 채용…직종은 경력비서직

(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국립중앙의료원이 11일 기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국립중앙의료원이 경력비서직(계약직)을 채용하는 공고를 올린 것.

이에 관련해 11일 국립중앙의료원 측은 “경력비서직(계약직)을 채용한다, 기간은 23일까지이며 근무지는 서울이다, 채용 시 하게될 업무는 기관장 및 경영진 지원업무(일정관리 및 업무수행 지원), 의료원 정책 기획 및 운영, 부서 간 업무협조 및 조정, 내·외빈 의전 및 접견 보좌 등 비서직이 하는 일을 맡게 될 것, 경력이 있는 비서직들은 많은 지원 바란다”고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의 이번 채용은 계약직으로 임용일로부터 2년 간 근무하게 된다.

또한 근무시간은 오전 8시 반 부터 오후 5시 반까지이며 월 급여는 320만원 선이다.

이번 채용의 응시자격으로는 비서로서 전문적 능력과 경험을 갖춘 자로 비서 관련 경력 5년 이상인 자다.

이번 채용에 지원할 지원자는 온라인으로 23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국립중앙의료원의 이번 채용절차는 3단계로 치뤄진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자에 한해 2차 온라인 인성검사를 실시하며 마지막 3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면접 시에는 몇 가지의 서류를 구비해야 한다.

입사지원서와 대학(전문대학) 이상 졸업(예정)증명서, 대학(전문대학) 이상 성적증명서, 취득 면허증(자격증) 사본 및 어학 성적표 외부 직업교육 수료증(해당자), 경력(재직)증명서, 병역사항이 포함된 주민등록표, 국가 유공자 및 유족 입증 서류(해당자), 장애인 입증서류(해당자)를 제출해야 한다. 

서류심사 합격자는 25일이며 이후 일정은 합격자에 한해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중앙의료원은 보건복지부 소속의 국립 의료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