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인기웹툰 ‘어쩌다 발견한 7월’의 드라마화가 확정됐다.
11일 MBC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어쩌다 발견한 7월‘ 드라마화가 맞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로는 ‘신입사관 구해령’의 후속작 편성이 유력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뉴스1 측은 “웹툰 ‘어쩌다 발견한 7월’의 드라마화가 빠르면 올해 하반기 MBC에서 방송된다”고 단독 보도했다.
다음 웹툰 ‘어쩌다 발견한 7월’은 지난해 1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연재되고 있다.
‘십이야’의 무류 작가의 작품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다음 평점 9.9로 알려졌다.
현재 웹툰은 시즌1을 끝내고 시즌2에 들어섰다.
‘어쩌다 발견한 7월’은 판타지, 순정, 첫사랑 장르로 학원물 만화 속 인물이 자아를 갖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리고 있다.
한편 이번 ‘어쩌다 발견한 7월‘은 ‘동이’, ‘로열패밀리’, ‘7급 공무원’, ‘화려한 유혹’, ‘왕은 사랑한다’ 등의 김상협PD가 연출을 맡게됐다.
현재 MBC는 ‘어쩌다 발견한 7월’의 주요 출연진을 캐스팅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3/11 18: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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