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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세차달인, 화학제품 없이 세차방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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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생활의 달인’에 자연세차달인이 소개됐다.

지난 4일에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 자연세차 달인의 화학제품 없이 세차하는 방법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자연세차 달인은 변색된 헤드라이트를 세척하기 위해 간 무와 밀가루 그리고 비법 재료를 섞었다.

달인은 헤드라이트에 만든 반죽을 올리고 비법 재료인 촛농을 떨어뜨렸다. 그러자 반죽의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며 부풀어올랐다. 비법에 대해 물어보자 달인은 “밀가루에는 표백 성분이 있고 무에는 변색된 부분을 색 복원을 돕는 성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물리치료할 때도 파라핀 용액에다 손을 담궜다가 뺀다”며 “그런 원리를 이용해서 열이 전달돼서 반응 속도가 빨라지고 효과가 빨라진다”고 덧붙였다.

SBS ‘생활의 달인’캡처

또한 컵 홀더에 쌓인 이물질을 청소하는 방법으로는 컵에 양말을 끼우고 뜨거운 물을 붓는 방법을 소개했다.

달인이 컵에 양말을 끼우고 홀더에 뜨거운 물을 붓자 양말 틈에서 머리카락과 찌든 때가 묻어 나왔다. 

달인은 “타월마다 용도의 쓰임새가 다르다”며 “타월의 재봉선이 있는 부분으로 차를 닦으면 스크레치가 난다”면서 타월  안에 있는 6가지 종류의 섬유 조직별 용도를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달인은 차 시트를 세척하는 비법으로 약초 세정제를 소개했다. 바닥 매트를 청소할 때 쓰이는 재료로는 식초와 달걀 껍데기였으며 두 가지를 섞어 만든 용액을 뿌려 닦았다. 

그러자 바닥 매트에 있던 묵은 때와 먼지들이 딸려나오면서 매트가 깔끔하게 청소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SBS ‘생활의 달인’은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의 삶의 스토리와 리얼리티가 담겨 그 자체가 다큐멘터리인 달인들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애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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