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강동원이 네티즌들이 뽑은 ‘버려진 옷을 입혀놔도 명품으로 만들어 버리는 스타’ 1위를 거머쥐었다.
최근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 측은 ‘버려진 옷을 입혀놔도 명품으로 만들어 버리는 스타는?’의 랭킹 순위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강동원은 49.8%의 득표율을 받으며 랭킹 1위로 등극했다.
이어 배우 유아인, 차승원, 원빈, 현빈이 차례로 랭킹에 올라섰다.
이번 투표 속 강동원의 매력순위는 ‘멋있다’, ‘잘생기다’, ‘섹시한’ 등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우 강동원은 2003년 MBC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그녀를 믿지 마세요’, ‘늑대의 유혹’, ‘전우치’, ‘초능력자’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뽐냈다.
또한 2015년 영화 ‘검은 사제들’ 속 최부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가 연기한 최부제는 서울가톨릭대학교의 신학생으로, 7학년에 재학하는 인물이다. 학교 내 사고뭉치인 그는 학장 신부의 제안을 받고 김 신부의 보조사제로 나서게 된다.
이후 강동원은 ‘검사외전’, ‘가려진 시간’, ‘골든슬럼버’, ‘인랑’ 등에 출연하며 연기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그는 사이먼 웨스트 감독의 ‘쓰나미 LA’ 캐스팅되며 할리우드 진출을 코앞에 두고 있다.
2019년 개봉 예정인 해당 영화는 미국 LA역사상 가장 강력한 쓰나미가 도시를 강타한다는 소재의 재난 블록버스터 를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