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연애의 맛 1호 부부’ 이필모♥서수연 커플의 일상이 계속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서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 좋구요 #겨울안녕 #개구리팔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수연은 검정색 선글라스를 낀 채 밝게 웃음 짓고 있다.
동그랗게 눈을 뜨고 있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항상 응원해요” “늦었지만 결혼 축하드려요” “아내의 맛 출연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서수연은 배우 이필모와 함께 예능 ‘연애의 맛’에 출연했다.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당시 두 사람은 풋풋한 공개연애를 이어가며 팬들의 사랑을 한껏 받았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결혼을 약속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결혼 발표 후 지난해 크리스마스 당시, 이필모는 자신이 출연하는 뮤지컬 커튼콜에서 공개고백을 전하기도.
이에 ‘연애의 맛’ 측은 두 사람의 결혼 준비 모습을 담으며 설레임을 더했다.
지난 2월 웨딩마치를 올린 두 사람은 14살의 나이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몰디브 신혼여행 후 일상으로 돌아왔다.
두 사람의 급작스러운 결혼에 네티즌들은 “임신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두 사람은 해당 사실을 부인했다.
한편 현재 서수연은 청담동에 위치한 레스토랑 아티초크0125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그는 국민대학교 디자인과를 전공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두 사람을 맺어줬던 ‘연애의 맛’은 지난달 21일 시즌 1을 종영한 연애의 맛’은 오는 5월 9일 시즌2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