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영화 ‘워크래프트:전쟁의 서막’, 북미 혹평 이유는? “담은 이야기가 너무 많아”…유투버 발없는새 리뷰 보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영화 ‘워크래프트:전쟁의 서막’이 화제다.

과거 유투버 발없는새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가이드 리뷰 by 발없는새”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반지의 제왕 뒤를 이을 것으로 예측되었던 영화 ‘워크래프트:전쟁의 서막’. 해당 영화는 북미에서는 좋지 못한 혹평을 받았다.

이에 발없는새는 “엑스맨 아포칼립스때와 느낌이 상당히 비슷했다”고 평을 내렸다.

장단점이 극단적으로 나뉘었다고.

장점의 경우 “도임부의 경우 기대감을 키우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게임의 프롤로그를 초반에 삽입했다”며 “스케일, 액션, 영상미, 오크와 인간이 뒤엉켜 싸우는게 꽤 인상적이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눈길을 사로잡는데 최고는 마법이었다. 다행히 마법을 시전하는 것은 역대 최고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CG로 탄생한 캐릭터 역시 어색하지 않았다고. 그는 “오히려 인간보다 매력적이면 매력적이지 어색하지는 않았다. 물론 외모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그 자체로 거부감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화 ‘워크래프트:전쟁의 서막’의 단점에 대해 발없는 새는 “너무 많은 이야기를 담은 것이 문제다”고 입을 열었다.

영화 ‘워크래프트:전쟁의 서막’ 스틸컷

그는 “‘엑스맨 아포칼립스’나 ‘배트맨VS슈퍼맨’은 다른 영화를 위한 사전 작업으로 인해서 이야기의 흐름을 흐트리는 단점이 있었다. 정보성 이야기였다. 하지만 영화 ‘워크래프트:전쟁의 서막’는 말 그대로 이야기가 많다”고 비판했다.

보통의 영화는 기승전결을 따라가고 있지만 방대한 양을 그려야하는 영화 ‘워크래프트:전쟁의 서막’은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는 성향이 있다고.

워크래프트의 경우는 각자의 캐릭터에 사연을 집어넣고 있다고. 메가폰을 잡은 던컨 존스 감독은 영화 ‘워크래프트:전쟁의 서막’의 원작 이야기를 존중해 오크를 그저 인간의 적만이 아닐 수 있게 만들었다.

한편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액션, 모험, 판타지 장르로 트래비스 핌멜, 벤 포스터, 폴라 패튼, 도미닉 쿠퍼, 클랜시 브라운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해당 영화는 ‘워크래프트: 오크와 인간’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북미에서 47,365,290달러의 흥행을 거뒀다.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11일 오후 5시 50분 채널CGV에서 방영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