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나혜미가 현재 출연 중인 ‘하나뿐인 내편’ 종영 이후 KBS 일일극으로 열일 예정이다.
11일 오후 나혜미 소속사 블룸엔터테인먼트 측은 톱스타뉴스에 “KBS1 새 일일 저녁 드라마 ‘왕비의 자식들’(가제) 출연 여부는 조율 중이다”라고 짧게 답변했다.
나혜미가 출연을 조율 중이라고 밝힌 KBS1 ‘왕비의 자식들’은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다.
나혜미는 극에서 ‘왕가네 삼남매’ 중 둘째이자 스타를 꿈꾸는 재연 배우 왕금주 역할로 등장한다.
나혜미는 현재 종영을 앞둔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출연 중이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하나뿐인 내편’은 44.1%에서 49.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 중이다.
또 시청률 50%까지 0.6%만을 남겨두며 대기록의 시청률을 앞두고 있다.
시청률 50%를 넘은 드라마는 지난 2011년 KBS ‘제빵왕 김탁구’가 50.8%를 차지해 마지막이다.
오는 17일 종영하는 ‘하나뿐인 내편’ 마지막회에서 50%를 돌파하면 약 9년 만의 대기록이다.
KBS2 ‘하나뿐인 내편’은 출생의 비밀이나 누명, 치매, 고부갈등 등 익숙한 소재를 사용해 가족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전형적인 가족 드라마다. 한편으로 막장이라는 평도 받고 있다.
‘하나뿐인 내편’은 줄거리는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극중 나혜미는 김미란 역으로 분했다.
나혜미는 지난 2017년 아이돌 최장수 그룹 신화의 에리과 결혼했다, 나혜미의 나이는 1991년생 올해 30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