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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이,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활발한 활동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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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윤진이가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윤진이는 드라마 ‘SKY캐슬’, ‘별에서 온 그대’ 등의 제작사로 잘 알려진 HB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에 11일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진이와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윤진이는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밝은 에너지와 함께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라며 “앞으로 배우의 연기 외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윤진이는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데뷔했다.

그는 극중 임메아리 역을 맡아 사랑스럽고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KBS2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SBS ‘괜찮아, 사랑이야’, KBS2 ‘연애의 발견’, MBC ‘가화만사성’, JTBC ‘한여름의 추억’과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 ‘적도’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윤진이 / HB엔터테인먼트

최근에는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서 장다야 역할로 변신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윤진이는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증명하듯 실감나는 연기를 펼치는 것은 물론 장다야 역에 몰입하면서 극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그 결과 2018년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또한 HB엔터테인먼트는 김래원, 신성록 등이 속해있는 엔터테인먼트로 윤진이가 이번에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그들과 한솥밥을 먹게 될 예정이다.

이처럼 출연하는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함께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윤진이가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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