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위너(WINNER) 강승윤이 ‘꿈꾸라’ 스페셜 DJ로 활약한다.
11일 MBC 측은 “강승윤이 11일(월)부터 일주일간 MBC FM4U ‘꿈꾸는 라디오’의 스페셜 DJ를 맡는다”고 전했다.
강승윤은 ‘리얼리 리얼리(REALLY REALLY)’, ‘러브 미 러브 미(LOVE ME LOVE ME)’를 비롯해 지난해 12월 발매한 ‘밀리언즈(MILLIONS)’까지 연달아 히트시키며 음원강자로 입지를 굳힌 위너의 리더다.
위너 대표곡들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등 프로듀서로서 맹활약하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이기도 하다.
1994년생인 강승윤의 나이는 올해 26세.
그동안 강승윤은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라디오에 출연해 센스 있는 입담까지 자랑해온 바 있다.
특히 강승윤은 위너 앨범 발매마다 진행된 인터뷰에서 여러 질문에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답하며 인터뷰를 이끌기도 했다.
이에 강승윤이 ‘꿈꾸는 라디오’의 스페셜DJ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승윤이 진행하는 ‘꿈꾸는 라디오’에는 여러 게스트들이 출연해 방송의 재미를 더한다.
13일(수)에는 유승우와 안다가, 14일(목)에는 장재인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MBC FM4U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방송된다.
청취자들은 인터넷 미니와 미니 어플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한편 강승윤이 속한 위너는 최근 7개 도시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위너는 1월 15일 시애틀을 시작으로 1월 18일 샌프란시스코, 1월 20일 로스앤젤레스, 1월 22일 댈러스, 1월 24일 시카고, 1월 27일 캐나다 토론토를 거쳐 1월 29일 뉴욕에서 북미 투어를 성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