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속풀이쇼 동치미’ 금보라, 남편에게 첫눈에 반한 사연 풀어놔…“사랑의 도장을 찍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스타들의 솔직 담백한 토크가 눈길을 끄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가 금일 오후 1시 58분 텔레노벨라에서 방송된다.

이에 지난 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금보라가 말한 남편에게 첫눈에 반한 사연이 눈길을 끌었다.

재혼의 아이콘으로 거듭난 금보라는 ‘재혼에 성공하려면 혼인신고부터 해라’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펼쳐나갔다.

그는 “여자가 결혼 생활이 힘들 때 누구나 한 번쯤 이혼을 생각하게 된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이혼이 힘든 만큼 재혼은 더 힘들다. 지금 생활보다 더 행복하다는 보장이 없다. 첫 번째 결혼보다 조건과 사랑을 더 갖추기 힘들다”고 말했다.

지금의 행복이 있는 이유로 금보라는 “더 많은 가시밭길의 어려움을 겪고 이제는 그 가시를 즐길 줄 알아서 행복해진거다”고 답했다.

이제 그는 스스로 행복을 찾고 행복을 느낄 수 있게 됐다고 한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캡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캡처

이어 “두 번째 재혼을 실패하면 대한민국에서는 정말 살기 힘든 구조다”고 고충을 말하며 눈길을 끌었다.

금보라는 “재혼을 할 때 사랑이냐 조건이냐를 선택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하며 “재혼할 사람의 인성과 성품 그리고 믿음이 우선이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남편의 첫 모습을 회상하며 “너무 아저씨처럼 옷을 입고 나타났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금보라는 지금의 남편에게 “집에 있다 오셨는데 왜 양복을 입으셨냐”고 물었고 남편은 “아이들한테 아빠가 놀러 나가는 것처럼 보이기 싫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이 대답에 그는 “사랑의 도장을 찍었다”고 말하며 첫눈에 반한 그 당시를 회상했다.

남편을 향한 강한 믿음을 보여주는 그의 눈빛에서 사랑꾼의 기질이 느껴지기도 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살면서 어디서든 누구나 마주치는 속 터지는 일들! 나만 억울하고 나만 답답한 걸까? 정답은 NO! 주부 9단! 말발은 100단! 때로는 친구, 때로는 언니 같은 동치미 마담들이 속풀이로 답답한 가슴에 살얼음 동동 띄운 시원한 동치미를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송되며 금일 오후 1시 58분 텔레노벨라에서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