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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세븐틴(SVT) 팬미팅 ‘캐럿랜드’, 캐럿들의 즐거운 힐링됐다 (종합)

  • 김현서 기자
  • 승인 2019.03.1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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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기자] 세븐틴의 팬미팅 ‘SEVENTEEN in CARAT LAND’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세븐틴 팬미팅 ‘SEVENTEEN in CARAT LAND’가 개최됐다.

이번 캐럿랜드에서 세븐틴은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토크와 게임을 준비했으며 멤버들이 각 코너의 MC로 변신해 돈독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세븐틴은 로즈쿼츠와 세레니티 색상의 옷을 입은 채 ‘우리의 새벽은 낮보다 뜨거다’와 ‘HOME’을 열창하며 나타났다.

“이렇게 1년에 딱 한번 있는 캐럿랜드 시작부터 즐겁다”는 호시의 말을 시작으로 멤버들은 차례대로 인사를 전했다. 디노는 “많이 기다렸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우리가 많은 걸 준비했으니 기대해달라”고 인사했다.

세븐틴(SVT)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날의 첫번째 스페셜 가이드 MC는 정한과 디에잇이었다. 두 사람의 진행 하에 ‘알아두면 쓸데있는 세븐틴의 잡학사전’이 진행됐다.

첫번째 토크는 ‘세븐틴의 홀리데이 토크’였다. 

오늘의 TMI는 힙합팀이었다. 첫번째 질문은 “에스쿱스가 좋아하는 계절은 ㅇㅇ이고 멤버에게 받은 가장 사소한 선물은 ㅇㅇ이다”

헷갈려하는 멤버들을 위해 정한은 “겨울이다. 어떠어떠한 겨울이다”고 말하자 우지는 “혹시 뽀드득 좋아하세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정답은 “에스쿱스가 좋아하는 계절은 옛날 생각나게 하는 찬 공기가 들어오는 겨울이고 멤버들에게 받은 가장 사소했던 선물은 귤껍질이다”였다. 정한의 귤껍질 선물에 대해 에스쿱스는“지금 생각해도 어이없다”고 헛웃음 지었다.

이어 원우의 TMI가 공개됐다. “ㅇㅇ떄 가장 섹시하다고 생각하는 원우의 인생 드라마 명장면은 ㅇㅇ이다”

원우는 드라마의 힌트로 “태왕사신기”라고 언급했으며 정한은 “누궄가와 싸우는 장면이다”라고 힌트를 언급했다.  이에 민규는 “청롱이랑 백호랑 싸울 때다”라고 이야기했다. 

도겸이 맞춘 장답은 “자고 일어났을 때 가장 섹시하다고 생각하는 원우의 인생드라마 명장면은 청룡과 백호가 싸울때”였다.

세븐틴(SVT)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세븐틴(SVT)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드라마 명대사에 대해 이야기하던 디에잇은 “날이 좋아서,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캐럿과 함께한 모든 날이 좋았다”며 드라마 도깨비의 명대사를 따라하기도.

세번째 TMI는 민규였다. “엘리베이터를 누를 때 ㅇㅇ 손가락으로 버튼을 누르는 민규가 캐럿이 지어 준 볆명 중 가장 웃었던 병명은 ㅇㅇ이다”

정답은 “김얼왜열”이었다. 이에 민규는 “팬싸인회에서 김얼왜열을 쓰셔서 이야기해줬다. 개인적으로 기분 좋은 별명이었다”고 웃음 지었다.

디노는 “왜 그렇게 열심히사냐?”고 물어보자 민규는 “열심히 사는게 행복하다”고 답했다.

마지막 TMI는 버논이었다.  “팀에서 ㅇㅇ라는 유행어를 만든 버논이 가장 좋아하는 사탕맛은 ㅇㅇ이다”.

이에 디노는 “팀에서 엄먼나 세상에~ 유행어를 만든 버논이 가장 좋아하는 사탕맛은 아이셔다”라고 정답을 이야기했다.

버논은 “신걸 좋아하는데 사탕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곰곰히 생각하다 생각났다”며 유행어를 즉석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즐거웠던 ‘세븐틴의 홀리데이 토크’가 끝나고 세븐틴은 유닛으로 나뉘어 무대를 선보였다. 

유닛무대에서 보컬팀의 ‘나에게로 와’, 힙합팀의 ‘What`s Good’, 퍼포먼스팀의 ‘MOONWALKER’ 무대가 최초공개됐다.

그 후 이어진 ‘HOLEDAY GAME’. 이번 진행자는 에스쿱스였다.

세븐틴(SVT)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세븐틴(SVT)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신고식을 하라”는 멤버들의 요청에 그는 즉석에서 ‘What`s Good’ 안무를 선보였다. 게임 후 ‘절대권력’을 얻게 된 멤버는 벌칙과 벌칙을 받을 팀을 정할 수 있다고.

첫번째 게임은 멤버 승관이 출연했던 ‘뜻밖의 Q’였다. 

첫번째 노래의 힌트로 에스쿱스는 “세븐틴 노래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정답은 “처진달팽이의 말하는대로”이었다. 정답을 맞춘 승관은 도겸과 함께 말하는대로를 불렀다.

두번째 게임이 공개되자 에스쿱스를 향해 도겸, 호시, 원우가 손을 들었다.  장답을 맞추기 위해 세사람이 아부하자 당황한 에스쿱스는 도겸에게 기회를 줬다. 도겸은 “김종국의 사랑스러워”라고 답을 말한 후 춤을 선보였다.

마지막 문제를 본 멤버들은 여러 오답을 내며 헷갈려했다. 이에 에스쿱스는 “세븐틴 노래가 아니다”라고 힌트를 줬다. 정답은 우원재의 시차였다. 

두번째 게임은 ‘표정관리’였다. 미션을 수행하는 상대팀 4명 중 가짜를 연기하고 있는 멤버를 찾으면 된다. 

첫번째 팀인 ‘조슈아여기팀(호시, 디노, 디에잇, 조슈아)’는 지압판에 올라 점프를 하며 ‘힙합팀문준휘(원우, 민규, 버논, 준)팀’을 속였다.

이어진 게임에서 ‘힙합문준휘팀’은 레몬원액을 마시며 연기를 했다. 이에 디노는 “TMI시간때 버논이형 사탕맛이 아이셔라고 했다. 연기를 태연하게 할 수 있는건 버논이다”라며 추리했다.

세번째 게임은 “3분 세븐틴이라고 적힌 물건을 많이 가지고 와야하는 보물찾기”가 진행됐다.

멤버들은 양쪽으로 나뉘어 슬로건을 받으러 가기 시작했다.  3분이 지나고 ‘조슈아 어디’팀은 수능특강을 포합해 총 158개를 얻어왔다. ‘힙합문준휘팀’은 97개를 받아왔다.

하지만 반칙 논란에 휩싸인 정한을 보며 “내가 널 모르냐”고 이야기한 에스쿱스. “반칙은 안된다고 생각한다. 힙합문준휘팀이 이겼다고 하겠다”고 우승팀을 정했다.

벌칙을 뽑기 위한 멤버들 정하던 도 중 “케이팝의 미래”라는 말한 디노는 ‘zero’를 부르며 애교를 선보였다.  이어 우지는 애교를 하라는 말에 “나한테는 이게 벌칙이잖아”라며 곤란한 표정을 지었다. 우지는 “요즘 잘 나가는 애교가 뭐가 있죠”라며 사과하트 애교를 보였다. 

우지의 벌칙은 “달빛천사 OSt를 숨이차를 디노처럼”이었다. 노래가 기억안난다고 당황스러워하던 우지는 캐럿들의 호응에 보컬팀 리더다운 음색을 뽐내며 노래를 불렀다.

이어 승관의 벌칙은 “tears를 민규를 업고”였다. 승관은 곧바로 민규를 업고 Tear를 부른 후 “광대가 터질 뻔 했다”며 힘들어했다.

정한의 벌칙은 “미친듯이 우지와 함께 애교배틀”이었다. 곧바로 애교를 보여준 정한을 보며 당황스러워했던 우지는 “애교를 잘하긴 하는데 나한텐 안될껄”이라며 애교를 선보였다.

도겸의 벌칙은 “야내꼬송를 귀엽게 국악버전으로”였다. 즉석에서 국악을 선보인 도겸을 향해 캐럿들은 큰 호응을 보내기도. 

멤버들의 몰이에 우지는 모두가 퇴장한 뒤, 캐럿들을 향해 ‘야내꼬송’을 열창했다. 

세븐틴(SVT)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세븐틴(SVT)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우지가 퇴장한 후 데뷔초부터 지금까지의 모습을 꽁트 형식으로 각색한 ‘You make my dream’ 이후 세븐틴 유닛 리버스 스테이지가 진행됐다.

도겸, 호시의 ‘한편의 너’, 디노,승관, 버논의 ‘Change Up’. 에스쿱스, 원우, 디에잇의 ‘Hello’, 조슈아, 민규, 우지, 호시, 준의 ‘Flower’, 도겸, 장한의 ‘날 쏘고 가라’, 마지막으로 민규,승관의 ‘MY I’까지 성공리에 마친 세븐틴.

멤버들은 세번째 토크로 ‘SVT영상랭킹쇼’를 진행했다. 이번 스페셜 MC는 도겸,우지였다.

이날 진행된 영상은 ‘we all lie 반칙모먼트’ 랭킹쇼였다.

3위부터 1위까지의 영상을 감상한 멤버들. 모든 순위에 등극한 정한은 “활동하며 재미난 반칙이 있으면 하겠다. 앞으로도 재밌는 영상 남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 후 멤버들은 ‘Good to Me’를 열창하며 퇴장했다. 

이에 열정적으로 앙코를르 외친 캐럿. 세븐틴은 캐럿들의 호응에 ‘캠프파이어’를 부르며 다시 무대로 나타났다.

4시간 여의 캐럿랜드가 끝나고. 가장 먼저 버논이 입을 열었다.

그는 “캐럿랜드의 즐거움이 배가 된거같다. 시간이 간 지 모를 정도였다. 저희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연료채울 때도 캐럿들이 적극적이라 감사했다. 이번 한해 행복한 일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컬팀의 리더 우지는 “캐럿랜드 준비하면서 이번에 되게 좋아할꺼라고 기대했다. 오늘도 너무 즐겁게 즐겨주신거같다. 항상 여러분이 어떻게하면 좋아할까 고민을 많이 한다. 너무 감사드린다. 언제나 저희 세븐틴은 좋고 재밌고 멋있는 모습으로 보답해드리겠다. 감사하다”고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어 도겸은 “마지막 노래는 캠프아이어가 잘 어울리는거같다”며 “세븐틴인게 감사하다. 캐럿랜드는 되게 열심히 준비했는데 여러분을 보고 싶었다. 좋은 시간 보내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싶었다. 그게 잘 전달이 됐으면 좋겠다. 1, 2, 3층 캐럿들 사랑한다”고 팬사랑을 드러냈다.

총괄리더 에스쿱스는 “저희가 끝이 없는 트랙 위에서 달리기를 한다고 생각한다. 그걸 2인1조 달리기라고 생각한다. 여러분과 함께 달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한명이 넘어진다고 혼자 갈 수없는거처럼 기다려주고 달려줄 수 있는 캐럿분들과 함께 했으면좋곗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원우는 ”굉장히 즐거운 하루를 보낸거같다. 이번 캐럿랝드는 기차여행같다. 실제 기차 여행에서도 그랬다. 그것만으로도 기분이 좋고 오늘 시간 내서 와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2019년 꽉꽉 채우도록 하겠다”고 웃음 지었다.

조슈아는 “오늘 와주신분들 소중한 시간 써서 와주셔서 감사하다. 재밌었어요? 너무 재밌게 했고 너무너무 좋았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저희가 힘들때 여러분이 힘이 되어준다. 오신 여러분들 중엑도 힘든 분들이 있을 거다. 캐랜와서 기분이 업됐으면 좋겠다. 저희가 여러분의 힐링이 됐으면 좋겠고 오늘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즐거웠다. 다음 캐럿랜드에는 더 멋진 무대, 게임 준비해서 오겠다”고 캐럿들과 약속했다.

세븐틴(SVT)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퍼포먼스팀의 리더 호시는 “저도 직접 무대를 하고 관객석에서 보는 입장을 다해봤다. 관객들의 여러분이 힘든거안다. 소중한 시간내서 고연봐주셔서 감사드린다. 무대쟁이들은 그렇다. 여기 와계신 모든 분들을 만족 시켜드리고 싶음 마음이다. 근데 사실 그게 안될 수도 있다. 아쉬움이 남을 수도 있고, 한분한분 위로가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세븐틴 공연와서 힘받고 가셨으면 좋겠다. 그런 멋진 가수가 될테니까 앞으로도 쭉 만났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전했다.

정한은 “4시간이 짧은 시간은 아닌데 열정적으로 응원해줘서 감사하다. 캐럿랜드 자체가 행복하고 힐링이 되겠지만 저한테도 정말 큰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 너무 기분이 좋다. 성공적으로 공연이 마무리된거같아서 행복하다”고 웃음 지었다.

준은 “밖에서 기다렸던 캐럿들도 많았다. 우리에게 많은 에너지 쏟아줘서 감사하다. 다 많은것을 여러분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디에잇은 “이번 캐럿랜드를 통해서 느끼는 건데 세븐틴 들어와서 무대에 서는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것같다. 그리고 어제 하는 것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오프닝 할때 뒤에 앉아있다”며 “어제도 이야기했는데 되게 안심하는 느낌이 든다. 멤버들 옆에 있으니 외롭지도 않고 자신감도 든다. 최근에 개인스케줄을 하다보니까 어제랑 오늘 앞에부터 멤버들과 함께있는게 행복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자신을 더 좋아해줫으면 좋겠다. 지금도 당연히 예쁜 사람이지만 더 예뻐질 수 있다. 자신을 더 좋아하셨으면 좋겠고 같이 달렸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이 전했다.

막내 디노는 “요즘 많이 생각하는데 내일이 마지막 무대라고 생각하고 활동한다 .1분1초가 소중하다. 지내다보니 멤버들과 캐럿이 없으면 허전하다. 그래서 더 열심히 연습하는 점도 있는거같다”며 “캐럿랜드가 벌써 3회차다. 앞으로 캐럿랜드는 계속 할거고 모든 관객 한분 한분이 같이 가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만일 조슈아 형이 “맨~What`s good?”이라고 물어본다면 캐럿들에게 들리지 않게 ‘문워커’로 다가가 캐럿들 앞에서 “나에게로 와”라고 하고 싶다. 캐럿분들 사랑한다”고 전했다.

승관은 “캐럿랜드를 3년째 하고 있다 그동안 소중한 추억들이 많이 쌓였다”며 “매년 기대되는 것같다. 1년에 한번씩 하니까 더 새로운 감정을 느낄 수 있을까 하면서 고민을 많이했다. 그런 점에 대해 캐럿분들이 좀 더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디노가 마냥 오글거리는 것도 익숙하자고 했다. 소중한 감정들을 오글거린다고 이야기하지 못하냐고. 그걸 듣고 깨달았다. 저희뿐만 아니라 소중한 사람들에게 표현해주는게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민규는 “사실 진솔하게 표현하는 말은 사실 평소에 안쓴다. 저희 세븐틴은 여러분에게 각자의 방식으로 열심히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걸 조금 생각해줬으면 좋겠고 중간중간 빈자리 하나가 누군가 있어야한다는게 느껴지는 거처럼 안오신 분들, 오신 분들 모두 한분한분 소중하다. 보답할 수 있도록 ‘김얼왜얼’처럼 보답하도록 하겠다. 오늘 와주셔서감사하고 앞으로도 캐럿들을 사랑하는 세븐틴이 돼겠다”고 전했다.

멤버들의 소감이 이어진 후 세븐틴은 두번째 앙코르곡 ‘Holiday’를 열창했다.

한편 세븐틴의 세번째 팬미팅 ‘SEVENTEEN in CARAT LAND’는 ‘홀리데이’ 콘셉트로 세븐틴의 낙원인 ‘캐럿 랜드’로 팬들을 초대해 콘서트와는 또 다른 편안한 시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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