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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컬러실핀 꽂고 귀여운 인증 샷 공개…컬러실핀도 잘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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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미나가 컬러실핀을 꽂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유행 하는 아이돌컬러실핀 저도해봤어요ㅎ부끄럽네요 ㅎㅎ컬러실핀 패션 패셔니스타 셀카 셀스타그램 단발머리 selfi”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양한 컬러의 실핀을 꽂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미나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예전의 긴 머리를 잘라내고 단발머리로 변신해 상큼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컬러실핀을 양 옆으로 꽂아 어려 보이는 모습을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나 인스타그램

 

미나 인스타그램

뿐만 아니라 미나는 스스로 컬러실핀을 꽂은 모습이 수줍게 보이는 듯한 코멘트를 남겨 네티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잘어울려요”, “단발머리가 더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나는 1993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뒤 2002년 한국일본 FIFA 월드컵 당시 붉은 악마 의상을 입고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돼 ‘미스 월드컵’이라는 별명과 함께 대중들의 인기를 얻었고, 이후 가수로 데뷔했다.

미나는 2002년 1집 앨범 ‘Rendezvous’의 타이틀곡 ‘전화 받어’로 활동하며 섹시한 이미지를 내세워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후속곡 ‘꿈은 이루어진다’로 자신의 이름을 알린 월드컵을 배경으로 한 곡을 발매하고 1집 활동을 종료했다.

미나는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중국으로 활동반경을 넓히며 2010년부터 중국에서 앨범을 내고 예능활동을 하며 글로벌하게 활약했다.

또한 그는 2016년 MBC ‘복면가왕’에서 ‘혼저옵서예’로 참가해 근황을 알려 화제가 됐다.

미나는 2015년 17살 연하인 류필립과 공개연애를 하며 대중들의 화제를 모았다.

미나와 류필립은 2018년에 결혼식을 올리며 결실을 맺었다.

한편 그들은 2018년 KBS2 ‘살림남’에 출연해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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