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가시나’, ‘사이렌 (Siren)’, ‘주인공 (Heroine)’은 모두 이 가수의 히트곡이다.
바로 핫 아이콘으로 떠오른 선미. 선미는 솔로로 나서면서 ‘가시나’, ‘사이렌’, ‘주인공’을 연달아 히트시키면서 선미만의 독보적인 콘셉과 함께 개성 있는 퍼포먼스의 가수로 입지를 굳혔다.
그렇다면 선미가 핫 아이콘으로 떠오르기까지 그가 걸어온 음악적 행보는 어땠을까.
2007년 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한 선미는 데뷔 앨범인 ‘더 원더 비긴즈(The Wonder Begins)’의 타이틀곡 ‘아이러니(Irony)’로 활동했다.
당시 선미는 다른 멤버들에게 가려져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편이었다.
선미가 조금씩 빛을 보기 시작한 건 선미가 솔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선미는 2013년 ‘24시간이 모자라’라는 솔로앨범을 들고 나오면서 파격적인 쇼트커트와 퍼포먼스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선미는 2014년 2월 첫 번째 미니앨범 ‘풀문(Full Moon)’ 타이틀곡 ‘보름달’을 발매하며 맨발 퍼포먼스와 개성있는 멜로디로 대중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보름달’은 멜론차트에서 연간 38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하지만 선미의 파격행보는 2017년부터 시작이다.
2017년 8월 발매한 ‘선미 스페셜 에디션(SUNMI SPECIAL EDITION)’ 타이틀곡 ’가시나’는 대박을 터뜨렸고, 선미는 독보적인 콘셉트의 가수로 입지를 단단히 했다.
이후 ‘주인공’, ‘사이렌’ 이 연달아 히트에 성공하며 선미는 단순히 선미라는 가수가 아닌 선미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보적인 장르의 1인자로 등극했다.
지금부터 선미가 걸어온 행보를 살펴보자.
2013 ‘쇼챔피언’
2014 ‘아시안게임 D-100’ 행사
2017 ‘뮤직뱅크’ 리허설
2018 ‘사이렌(Siren)쇼케이스
2018 ‘가온차트 어워즈’
2018 ‘워터 밤 페스티벌’
2018 ‘주인공(Heroine)’ 쇼케이스
2018 KBS ‘가요대축제’
2018 ‘토리버치’ 컬렉션
최근 선미는 신곡 ‘누아르(Noir)’를 발표했다.
‘누아르(Noir)’는 ‘사이렌’의 후속곡으로 대중들의 사랑과 관심을 표현하는 앨범.
선미가 이번 신곡 ‘누아르’로 어떤 매력을 보여주고 어떤 퍼포먼스를 선보일 지, 이번에도 그가 ‘주인공’이 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