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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 사랑스러움 가득한 프로필 사진 2차 공개…완벽한 인형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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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배우 채수빈의 사랑스러움과 싱그러움을 담은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앞서 채수빈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앞서 공개한데 이어 두 번째 콘셉트 프로필 사진을 여러 장 선보였다.

사진 속 채수빈은 길게 늘어뜨린 헤어스타일에 원피스를 입고 아련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그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귀여운 미소를 지어 싱그러움을 더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채수빈은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과는 또 다른 성숙하고 세련된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이번 프로필 촬영은 지난 3월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배우 채수빈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담아내기 위해 이날 여러 가지 콘셉트를 바탕으로 촬영을 했다.

그는 각각의 콘셉트에 맞게 다채로운 스타일을 소화해내며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

채수빈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채수빈 / 킹콩 by 스타쉽 제공

채수빈은 2014년에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로 데뷔했으며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다.

데뷔 이후에는 MBC 단막극 ‘원녀일기’, KBS2 ‘스파이’를 통해 연기력을 다졌으며 2015년 KBS2 ‘파랑새의 집’에서 한은수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SBS ‘여우각시별’과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에 출연해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또한 채수빈은 지난 11월 종영한 SBS 드라마 ‘여우각시별’ 이후, 차기작으로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를 선택하였다.

극 중 그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 채 방황하고 있지만 ‘앙리’의 도움으로 꿈을 찾아가는 대학생 ‘콘스탄스’ 역으로 분한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한 채수빈이 연극 무대로 컴백하여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채수빈이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에서 ‘콘스탄스’ 역으로 무대에 오르며, 오는 3월 15일 부터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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