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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이봉창의사, 원래는 일본인이 되려고 했다?

  • 채희지 기자
  • 승인 2019.03.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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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희지 기자] 이봉창의사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9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한반도 편’에서는 문근영, 전현무, 유병재, 다니엘, 설민석이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공부하기 위해 일본으로 향했다.

설민석, 문근영, 유병재 팀은 1931년 무장투쟁 의거활동을 위해 만든 한인 애국단 이야기를 했다. 설민석은 ”김구 선생님이 한인 애국단을 결성할때가 1931년도다 그때 임시정부가 너무 어려웠다”고 말하며 “적은 비용으로 일본에게 큰 타격을 주려면 싸울 수 밖에 없었고 그때 찾아온 사람이 이봉창이다“고 그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다.

설민석은 그에 대해 “김구는 그를 의심했다 왜냐면 일본 옷을 입고 다니고 조선말보다 일본말을 더 잘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봉창이 김구에게 말하길 ‘사실 일본인이 되려고 했다 그런데 조선인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하더라’고 말하더라“고 이봉창은 원래부터 일본인으로 살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그리고 “그때 이봉창이 든 생각이 ‘나는 조선인이니까 나라를 가져간 일본에게 싸워야겠다 혹시 폭탄이나 총이 없나’라고 물으며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는 눈물을 흘렸고 이걸 본 이봉창은 “선생님 제가 31년을 살았는데 쾌락을 다 누렸습니다 앞으로 31년을 더 살아도 재미 없을겁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폭탄을 던지고 일본 경찰이 엉뚱한 사람을 체포하자 이봉창은 “나야 나“라고 스스로 밝혔다. 이에 조사하는 경찰은 왜 그랬냐는 물음에 그는 “내가 독립운동을 하는데 죄없는 사람에게 덮어씌우는건 독립 정신에 옳지않다“라고 말했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한반도 편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한반도 편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한반도 편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한반도 편

‘선을 넘는 녀석들 - 한반도 편’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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