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복면가왕’ 클림트가 3연승에 성공하며 가왕 자리를 지켰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에 도전한 도전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많은 도전자들을 꺾고 장영실이 가왕 결정전에 진출해 클림트와 맞붙었다.
이날 클림트는 박미경의 ‘벌’을 부르며 3연승에 도전했다.
클림트는 특유의 고음을 뽐내며 무대를 깔끔하게 마쳤다.
장영실은 결국 클림트에 패했다. 장영실의 정체는 바로 슈퍼주니어 려욱이었다.
이에 가왕 자리는 3연승에 성공한 클림트가 유지하게 됐다.
클림트는 지난달 3일부터 ‘복면가왕’에 출연 중이다.
네티즌들은 클림트의 정체를 마틸다 해나로 추정했다.
클림트와 해나는 누가 봐도 동일인물일 정도로 어깨라인이 똑같다.
1991년생인 해나의 나이는 올해 29세.
지난 2013년 키스&크라이로 데뷔한 해나는 현재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 루시 역으로 출연 중이다.
또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등에 출연해 가창력을 뽐내던 해나는 현재 다른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고 있다.
이에 클림트가 해나라는 주장은 더욱 확실해지고 있다.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