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스토리]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는 그룹”…방탄소년단,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서

(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지난 2013년 가요계에는 다양한 콘셉트의 신인 아이돌들이 출격했다. 그러나 그중 살아남은 아이돌은 얼마 없다.

그해 많은 아이돌 중 자신들만의 노래로 국내, 외 팬들을 사로잡아 월드 스타가 된 이들이 있다. 방탄소년단(BTS)이 그 주인공이다.

총알을 막아낸다 즉 사회적 편견과 억압으로부터 당당히 자신들의 음악과 가치를 지켜내겠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3년 싱글 앨범 [2 COOL 4 SKOOL]로 데뷔했다.

데뷔와 동시에 그들은 현실을 반영한 가사들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N.O’를 발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침과 동시에 그해 가요 시상식들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2014년 ‘상남자’를 발표한 방탄소년단은 자신들의 이름과 얼굴을 대중들에게 알리기 시작했다.

뒤이어 정규 1집 ‘Danger’를 발표해 전과는 다른 다크한 이미지로 팬들 곁을 찾아왔다.

활발한 활동으로 조금씩 인지도를 높여가던 방탄소년단은 2015년 ‘I NEED U’를 발표 찬란함과 불안이 공존하는 청춘을 노래하며 데뷔 후 첫 1위를 수상하게 되었다.

그해 11월 그들은 청춘 2부작의 마침표 ‘RUN’을 발표하며 거대한 팬덤을 쌓아가기 시작했다.

2016년 10월 그들은 퇴폐적인 분위기의 정규 2집 ‘피 땀 눈물’을 발표해 팬들의 마음을 저격. 그해 ‘마마’와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첫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반응이 오기 시작해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2017년 방탄소년단은 ‘봄날’을 발표했다. ‘봄날’은  최장기간 동안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차트인 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뒤이어 ‘DNA’가 나오면서 빌보드200 진입, 빌보드 핫 100 진입. 전후무후한 기록을 세우며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기 시작했다.

2018년에는 ‘FAKE LOVE’, ‘IDOL’를 발표. 국내 가요시상식 뿐만 아니라 해외 시상식들까지 싹쓸이 하며 월드 클래스를 보여줬다.

UN 총회 연설, 최연소 문화훈장, 초동 100만, 그래미 어워드 시상자로 참석,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 상 수상 등 어마무시한 기록들을 세우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어디까지 올라갈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벌써 6년 차가 된 방탄소년단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보자.

한편, 전 세계 스타디움 투어를 개최하는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 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8개 지역 10회 공연으로 많은 팬들을 만나게 된다.

음악으로 메세지를 전하는 방탄소년단 다음에는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