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봄이 오나 봄’ 이유리가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이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유리”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슈트를 입고 멋진 포즈를 하고 있는 이유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귀여운 표정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2001년 드라마 ‘학교 4’에서 반항적인 기질이 충만한 미술 전공 여고생 박서원 역으로 데뷔한 이유리는 18년간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탄탄히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이유리는 2011년 드라마 ‘내 딸 꽃님이’, 2012년 ‘노란 복수초’, 2014년 ‘왔다 장보리’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 2014년 방송된 ‘왔다 장보리’에서는 연민정 역을 맡아 희대의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MBC ‘왔다 장보리’에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 이유리는 그해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배우 이유리는 다양한 캐릭터를 맡아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최근 이유리는 MBC ‘봄이 오나 봄’에서 MBS 보도국 사회부 기자 김보미 역에 캐스팅이 되었다.
지난 7일에 방송된 MBC ‘봄이 오나 봄’에서는 얼굴에 점을 찍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이봄(엄지원)이 윤철(최병모 )과 서진(손은서)의 불륜을 사람들 앞에서 폭로하며 사이다같은 반격을 날리는 모습이 담겼다.
그 모습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뻥 뚫리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3.0%를 기록해 저번 화 보다 소폭 상승했다.
이유리의가 열연 하고 있는 ‘봄이 오나 봄’은 자신밖에 모르는 앵커와 가족에게 헌신하는 배우 출신 국회의원 사모님의 몸이 바뀌면서 두 여인이 진정한 자아를 회복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드라마에는 이종혁, 최병모, 김광규, 안세하, 김남희, 손은서, 허태희, 미람, 정한헌, 김정팔, 이서연, 유정우 등이 출연해 흡입력을 높이고 있다.
판타지 드라마 MBC ‘봄이 오나 봄’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