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리갈하이’ 진구의 현장 사진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JTBC ‘리갈하이’ 제작진은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 진구의 현장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화려한 옷을 입고 있는 진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의상과 다르게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진구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사랑을 받아온 진구는 1980년 생을 올해 나이 38세다.
2003년 SBS 드라마 ‘올인’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안투라지’, ‘불야성’, ‘언터처블’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태양의 후예’에서는 태백부대 소속 서대영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또한 윤명주 역의 김지원과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드라마 속으로 빠지게 만들었다.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진구는 최근 JTBC ‘리갈하이’에서 변호사 고태림 역으로 변해 열연 중이다.
서재인 역의 서은수와는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그러나 두 사람은 완벽한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진구의 열연이 돋보이는 JTBC ‘리갈하이’는 법 좀 만질 줄 아는 승률 100% 괴물 변호사 고태림과 법 만 믿는 정의감 100% 초짜 변호사 서재인,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변호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드라마에는 윤박, 채정안, 이순제, 장유상, 김병옥, 채정안, 정상훈, 문예원, 김호정 등이 출연해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리갈하이’에는 재벌 2세 성기준(구원)의 폭행 정당방위 사건에 대한 진실이 밝혀졌다.
구원이 엔딩을 장식하며 불러일으킨 궁금증에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증폭되고 있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2.2%를 기록하며 지난 회 보다 소폭 상승했다.
흥미진진한 전개가 기대되는 JTBC ‘리갈하이’는 매주 금, 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