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난 2014년 7월 3일개봉한 영화 ‘신의 한수’가 11일 자정 20분부터 채널 CGV에서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와 함께 ‘신의 한수’에서 태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정우성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정우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어쩌다 결혼’에 함께 출연한 고아성-김동욱-고성희와 화이팅을 다지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영화를 보고 온 후 느낀 점.. 우성 형님은 연기의 신입니다”, “우성 오빠 언제까지 멋있어지나요?” 등 반응을 보이며 그의 근황에 반가움을 표했다.
정우성이 출연한 영화 ‘신의 한수’는 바둑을 소재로 한 영화로, 태석(정우성)이 내기 바둑판에서 살수(이범수)팀의 음모에 의해 형을 잃은 후 복수를 위해 벌이는 한판 승부를 다룬 작품이다.
정우성은 영화에서 프로 바둑기사였지만 형 송우석이 벌인 살수와의 내기바둑에 휩쓸려 형은 죽고, 본인은 누명을 쓴 뒤 사람들을 모아 살수 패거리에 복수하는 태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범수-안성기-이시영-김인권 등이 스크린을 빛냈으며, 누적 관객 수 3,566,844명를 기록했다.
정우성의 복수기가 그려진 ‘신의 한수’는 11일 자정 20분부터 채널 CGV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근 정우성은 지난달 27일 개봉한 영화 ‘어쩌다, 결혼’에서 기획에 참여하는가 하면,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