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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 시즌2’ 피오, 첫 방송 앞두고 블락비 멤버 박경 팬미팅 참석…“의리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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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대탈출 시즌2’ 첫 방송을 앞둔 블락비(Block B) 멤버 피오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10일 피오 공식 SNS에는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블락비 멤버 박경의 팬미팅 현장에 찾은 피오의 모습이 담겼다.

블락비 피오 인스타그램
블락비 피오 인스타그램

피오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히 웃고 있다.

비활동기에도 멤버 형을 찾아 응원하는 피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피오의 공식 SNS에는 사진과 함께 “우리 지훈이는 오늘 블락비 엉아들 중 경이형 팬미팅에 다녀왔습니다^^ 역시 의리의리 동생”이란 글이 덧붙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우리 표블리 귀염둥이”, “블락비 완전체 보고싶다”, “지훈이도 경이도 모두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반전을 거듭하는 드라마틱한 전개와 기상천외한 트릭으로 업그레이드된 초대형 밀실, 보다 단단해진 팀워크를 통해 프로 탈출러로 레벨업한 멤버들이 펼치는 밀실 어드벤처 ‘대탈출’이 오는 17일 밤 10시 40분, 시즌 2로 돌아온다.

‘대탈출’ 포스터 / tvN
‘대탈출’ 포스터 / tvN

‘더지니어스’, ‘소사이어티게임’에 이어 ‘대탈출’로 뇌섹 예능의 진수를 선보여 온 정종연PD가 이번 시즌에는 ”제작진의 영혼을 갈아 넣었다”고 밝힌 만큼, 한층 강력해진 스케일이 시선을 강탈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시즌에서 밀실 탈출의 짜릿함을 안긴 멤버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블락비)가 그대로 출연, 압도적인 스케일과 치밀한 설계로 꾸려진 초대형 밀실에서 탈출에 도전한다.

명실상부 국내 버라이어티 예능의 최강자인 강호동마저 혼란에 빠뜨리며 ‘세상에 없던 예능’을 개척했다는 호평을 얻으며 ’대탈출 덕후’들까지 양산한 ‘대탈출’이 업그레이드된 재미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블락비(Block B) 피오와 강호동은 tvN ‘신서유기’를 통해 한층 더 케미가 좋아진 바. 

시즌2에서는 두 사람이 어떤 활약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17일 밤 10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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