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배우 한은정이 활동명을 한다감으로 변경한다.
소속사 사우스포엔터테인먼트는 2018년 12월 10일 “배우 한은정이 향후 예명 한다감으로 활동한다”고 전했다.
이어 “배우 생활을 하면서 조금은 독특한 이름으로 남고 싶다는 생각과 대중에게 더 다가가고 싶다는 생각에서 오래 고민한 결과”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더 좋은 배우의 길을 걷고자 당사와 부모님, 한은정이 함께 고심 끝에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배우 한다감으로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다감은 1999년 미스월드 퀸 유니버시티 대상을 받으며 연예계에 데뷔,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작은 SBS TV 토요극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이다.
그는 지난 2월 ‘배틀트립’ 출연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혼자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샤이니 키, 남창희, 한다감, 허영지, SF9 로운이 출연한다. 다섯 사람은 각각 경주, 파리, 치앙마이, 하와이, 네팔로 떠나 4주동안 4가지 주제로 펼치는 혼행을 설계해 한층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