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헤이즈가 컴백을 알렸다.
8일 헤이즈는 공식 SNS에 첫 정규앨범 ‘쉬즈 파인(She's fine)’ 스토리보드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스토리보드에는 이번 앨범에 수록된 트랙들을 그림으로 각각 표현한 총 11개의 씬(Scene)이 마치 하나의 스토리처럼 연결돼있어 눈길을 끈다.
1번 씬에서 미소 짓고 있던 여주인공은 2번 씬에서는 눈물을 흘리고 있으며, 3번 씬에는 서로 맞잡은 두 사람의 손이 그려진 가운데, 4번 씬에서는 이들의 손을 촬영한 사진이 신문 1면을 장식했다. 이어지는 5번 씬에는 침대에 앉아 고개를 파묻고 있는 여주인공의 그림이 담겼다.
6번 씬부터 8번 씬까지는 머릿속으로 각각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여주인공의 모습이 담겼으며, 9번 씬에는 무언인가를 쓰는 그림, 10번 씬에는 자전거를 타고 하늘을 나는 그림이 그려졌다.
열 번째 씬이 편지봉투에 담기는 그림의 11번 씬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된다. 이어 마지막 페이지에 ‘2019.03.19. 6PM’이라는 텍스트를 기재하며 앨범 일시를 공개했다.
헤이즈의 첫 번째 정규앨범 ‘쉬즈 파인’은 19일 오후 6시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