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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김혜자, 시간의 등가교환 법칙…모든 것엔 대가가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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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눈이 부시게’ 김헤자가 등가교환 법칙을 적용하며 시간을 포기했다.

10일 재방송된 JTBC ‘눈이 부시게’ 7회에서는 김혜자가 한지민으로 돌아가길 포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눈이 부시게’에서는 시간을 돌리는 시게 남용으로 20대의 아나운서 준비생에서 70대 할머니가 되버린 혜자(김혜자 분)은 등가교환의 법칙을 잘 알고 있다.

등가 교환 법칙이란 뭔가를 원하면 그 가치 만큼 뭔가를 희생해야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극 중 한지민은 아나운서 시험을 더 잘보기 위해, 조금 더 늦잠을 자기 위해, 아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마음대로 돌렸고 이는 70대 노인의 모습으로 변했다. 그리고 너무 시간을 막 썻다는 후회를 하며 무언가에는 어떤 결정 대가가 따르고 희생이 따른다는걸 알게된다.

하지만 남주혁은 스스로 선택한 인생이 아닌 원래부터 주어진 인생이라 생각한다. 결국 그는 기자라는 꿈을 지우고 살아간다. 손호준 역시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하고 컴퓨터를 보며 하루를 살아가는 청년이다.

JTBC 눈이 부시게
JTBC 눈이 부시게

혜자는 오빠 손호준과 인터넷 방송 중 시청자들의 고민 상담을 받고 이런말은 한다 “내일부터 나랑 삶을 바꿔 살 사람? 내가 니네 인생을 살테니까 니네는 나처럼 하루종일 자도 뭐라고 안하는 삶을 살아“라며 “어때? 손해라고 생각하지? 니들이 가진 게 얼마나 대단한지 생각해 등가교환 이것만 기억 해 거저 얻는건 없어”라고 충고했다.

이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누구나 하는 말일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이 드라마에서 작가가 하고싶은 말을 압축해서 보낸 하나의 메세지다.

JTBC ‘눈이 부시게’는 매주 월,화 밤 9시 3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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