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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프라이즈’ 익스트림 서프라이즈, ‘버드맨’ ‘악마의 얼굴’‘나는 카메라다’…‘영원히 사는 방법’ ‘스카이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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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 ‘버드맨’, ‘악마의 얼굴’,‘나는 카메라다’,‘영원히 사는 방법’이 나왔다.
 
10일 MBC에서 방송된 ‘서프라이즈’에서 '익스트림 서프라이즈' 코너에서 ‘버드맨’, ‘악마의 얼굴’,‘나는 카메라다’,‘영원히 사는 방법’을 소개했다.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버드맨’에서는 2012년 네덜란드, 한 영상이 사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
 
그 영상은 놀랍게도 한 남자가 커다란 날개를 달고 새처럼 하늘을 날기 시작하는 모습이었다.
 
영상 속에 있는 남자는 네덜란드 헤이그의 31세 청년 야르노 스미츠였는데 그는 하늘에서 계속 날갯짓을 하며 60초 동안 무려 100미터가량을 날아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하지만 이 영상을 본 과학자들은 의혹을 품었지만 그의 홈페이지에는 장장 8개월간의 준비과정이 모두 담겨 있었는데 이 후에도 진위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그런데 야르노는 한 TV 쇼에서 이 모든 것은 자신이 꾸민 거짓말이고 이름도 야르노가 아닌 플로리스 카이크로 영화제작자라고 밝혔다.
 
그는 어느날 온라인 스토리텔링에 파급력을 실험하는 프로젝트를 하기로 했고 바로 버드맨을 만들어낸 것이다.
 
‘악마의 얼굴’에서는 1846년 체코, 깊은 밤 으슥한 숲길을 걷는 남자가 뭔가를 발견하고 엄청난 공포에 휩싸였다.
 
그 곳에는 뜻밖에도 악마의 얼굴 한 조각이 있었는데 악마의 얼굴이라 불리는 조각상에 얽힌 이야기가 소개됐다.
 
체코의 한 작은 마을에는 무언가를 보기 위해서 사람들이 찾았는데 그것은 절벽에 새겨진 얼굴 조각을 보기 위해서였다.
 
이 조각은 세계적인 얼굴 조각 중에 2번째로 큰 것이었는데 특히 기괴한 모습은 밤에는 달빛에 비쳐서 그 섬뜩함이 배가 됐다.
 
게다가 그 악마의 얼굴 중에서 하나에 정체모를 불빛을 비추는 것을 목격하는 일이 생겼다.
 
그런데 악마의 얼굴은 한 요리사가 조각을 했다는 것이 밝혀졌고 그 요리사는 20살의 바클라프 레비였다.
 
그는 요리사이지만 요리에는 재능이 전혀 없었는데 이를 자책하며 좌절에 빠져 우연히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게 됐는데 그곳에서 높다란 절벽을 발견했다.
 
바클라프는 재미 삼아 절벽에 얼굴을 새기겠다는 황당한 생각을 했고 5년에 걸쳐서 얼굴형상을 조각했다.
 
이후 그는 독일에가서 조각을 배우고 체코대표 조각가가 됐다.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나는 카메라다’에서는 2000년대 미국, 어느 가게 가판대 위에 필름이 놓여있는데 한 남자로 인해 50년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사진이 공개됐다. 
 
평생 아무에게도 공개하지 않은 사진을 찍은 한 수수께끼 작가는 부동산 중개업자이자 아마추어 사진작가인 존 말루프였다.
 
그는 사실 이 사진이 자신이 찍은 것이 아니며 작가의 이름은 모른다고 했다.
 
그는 지역 역사에 대한 책을 집필하던 중에 벼룩시장에서 필름 상자를 발견하고 이를 한화 약 45만원에 구매했다.
 
존은 필름상자에 적힌 비비안 마이어라는 이름을 찾았는데 뜻밖에도 그 이름은 부고란에 있었다.
 
그것도 불과 이틀 전에 사망한 것으로 되어 있었는데 전화를 해서 확인한 결과 비비안은 평범한 보모였고 집주인이 말한 그의 유품이라고는 필름들 뿐이라는 말을 들었다.
 
존이 비비안의 집 주인에게 건네 받은 그 필름은 200상자로 사진 15만장의 분량이었다.

비비안이 평생 찍은 사진은 사랑부터 죽음까지 갖가지 주제로 찍은 사진은 생전 평생 남들에게 사진을 보여준 적이 없었는데 존에 의해 세상에 나오게 됐다. 

또 '서프라이즈X' 코너에서 나온 ‘영원히 사는 방법’에서는 1942년 구소련, 음침한 연구실에 한 남자가 수혈을 받고 있었는데 뜻밖에도 그는 영원히 늙지 않고 죽지 않는 삶을 꿈꿨다.
 
수혈로 불로장생을 누리리라 믿었던 한 남자 이름은 알렉산더 보그다노프로 볼셰비키 당의 핵심당원이었는데 블라디미르 레닌의 라이벌이었던 유망한 정치인이었다.
 
그는 과학을 전공해서 미래를 배경으로 한 과학소설을 취미 삼아 썼는데 어느날 도서관에서 한 연구 보고서를 보게 됐다.
 
그것은 1902년 발표된 카를 란트슈타이너의 'ABO혈액형에 대한 연구'라는 연구 보고서였다.
 

이를 본 알렉산더는 젊고 건강한 사람의 피를 수혈 받으면 자신도 젊어질 거라고 생각하고 이를 직접 실험했지만 말라리아와 결핵에 걸린 사람의 피를 수혈받아서 같은 병에 감염 됐다.

이후 그에게 수혈을 한 사람은 건강해졌지만 알렉산더는 사망을 하게 됐다.

마지막으로 조선 시대에도 양반들이 과거 시험을 보는 아들을 위한 코디를 고용했다는 내용이 담긴 ‘스카이 조선’이 소개됐다.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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