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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맥아더 장군 이야기…감성팔이가 될 것인가 대작이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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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영화 채널에서 방송되며 재조명됐다.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사흘만에 서울이 함락되고 한반도를 뺏기게 된 상황에서 인천상륙작전을 계획하는 맥아더 장군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재한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 영화는 2016년 개봉 당시 약 705만 관객수를 기록했다.

국제연합군 최고사령관 맥아더(리암 니슨)는 모두의 반대 속에 인천상륙작전을 계획하고 맥아더의 지시로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이정재)가 북한국으로 위장 침입한다.

하지만 인천 방어사령관 림계진(이범수)에 의해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놓이고 장학수와 부대원들은 단 하루의 작전을 위해 위험한 임무에 나선다.

영화 ’인천상륙작전’ 스틸컷
영화 ’인천상륙작전’ 스틸컷

관객 리뷰에 따르면 한 누리꾼은 “일본군의 시점을 정밀하게 표현한 클린트 이스트 우드 감독의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처럼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이 감독을 맡았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최고급 배우를 데리고 와서 이재한 감독의 포화속으로와 같은 연출은 맞지 않는다.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이 영화를 맡았다면 세계적인 명작이 되었을 것...부디...감성 팔이만 하는 영화가 되지 않았으면 한다. 애국심으로만으로 봐주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흥행을 노린다고 볼 수도 있지만 냉정하게 생각했다면 한국 감독은 쓰지 않았을 것 일본군의 입장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세계적인 작품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반면, 한국 전쟁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영화는 존재하지 않는다 조금만 더 냉철하게 바라보고 큰 그림을 그렸다면”이라는 평과 함께 별점 반개를 줬다.

반면 한 누리꾼은 “역대급 대작이 나올듯...한국 영화사에 마침표를 찍은 클레멘타인...이제 전쟁 대작으로 다시 태어날듯...시갈 형님 VS 니슨 형. 한국 영화사에 마침표를 찍은 클레멘타인...이제 전쟁 대작으로 다시 태어날듯...”이라며 별 다섯개 만점을 줬다.

역사를 바꾼 비밀 연합작전을 다룬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10일 채널 CGV에서 오전 1시 10분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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