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하나뿐인 내편’ 진경, 최수종 의식불명에 실신 이혜숙-윤진이 “수술 끝나면 이혼 아니냐”에 충격…이장우는 이영석 뒷조사 진짜 살인자 알까?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최수종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자 진경은 실신하고 이장우는 이영석에게 의심을 갖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9일 방송된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수일(최수종)은 고래(박성훈)에게 간 이식 수술을 해주고 의식불명에 빠졌다. 

 
대륙(이장우)은 수일(최수종)과 고래(박성훈)의 수술이 있는 병원으로 가려고 하다가 회사 앞에서 소영(고나은)과 마주쳤다.
 
소영(고나은)은 대륙(이장우)에게 “깜짝 놀래켜 주려고 연락없이 왔다”라고 했고 이때 대륙은 이륙에게 수일(최수종)이 의식불명에 빠졌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소영을 뒤로하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가족들은 수일(최수종)이 깨어나기를 기다리던 중 의사에게 상태를 물었다.
 
이에 의사는 현재 의식 불명 상태라고 했고 홍주(진경)는 “코마라는 말이냐?”며 충격을 받았고 의사는 “아니다. 술을 잘 됐으니 며칠 경과를 지켜보자”고 가족들을 위로했지만 끝내 홍주(진경)는 기절하고 말았다.
 
홍실(이혜숙)은 양자(임예진)에게 “혹시나 고래(박성훈)에게 이 사실을 말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다야(윤진이)에게 이 사실을 전해 들은 은영(차화연)과 진국(박상원) 그리고 금병(정재순)은 걱정을 했다.
 
이륙(정은우)는 방에 들어가자마자 매장에서 전화를 받았고 다야(윤진이)에게 “매장에 급한 일이 있어서 나갔다 오겠다”라고 하면서 매장 여직원을 몰래 만나는 모습을 보였다ㅏ.
 
평소 도란(유이)에게 애틋한 감정을 갖고 있는 태풍(송원석)은 도란에게 빵을 가지고 와서 위로를 했다. 
 
그때 은영(차화연)이 나타나서 도란(유이)에게 “어제 대륙이 너와 함께 있었니?”라고 물었다.
 
은영(차화연)은 소영(고나은)에게 “대륙(이장우)을 찾아갔다가 장인어른을 만나러 간다는 대륙을 보게 됐다”는 말을 들었고 도란(유이)에게 “재결합 따위는 꿈도 꾸지 말라”고 경고하고 돈을 쥐어줬다.
 
집으로 돌아온 은영(차화연)은 진국(박상원)에게 “대륙이 불러다가 말려라. 도란이 만나지 말라고 따끔하게”라고 말했다. 
 

한편, 대륙(이장우)은 의식불명으로 누워있는 수일(최수종)을 찾아와 죄송하다며 눈물 흘리는 영달(이영석)을 보고 수상하게 생각했다.
  
대륙(이장우)은 법조계의 지인에게 “30년 전 살인사건에 대해 알아봐 달라”고 부탁을 했다. 
  
미란(나혜미)는 고래(박성훈)이 조금씩 회복해가면서 “그분은 어떻게 됐냐”라는 물음에 강기사 아저씨는 깨어나서 벌써 퇴원했다라고 거짓말을 했다.
 
홍주(진경)은 고래(박성훈)의 병실에 들렀다가 수일(최수종)의 병실에 가게 됐다.
 
홍실(이혜숙)은 홍주에게 “고래 때문에 위장으로 혼인신고를 한 것이니 이제 강기사 병실에는 가지 말라”고 말했다.
 
이어 다야(윤진이)도 홍주(진경)가 “수일(최수종)이 이모부다. 병실에 한번 들러”라고 하자 다야는 “오빠 수술 끝나면 이혼하는거 아니였냐? 그 아저씨가 용서하는 마음으로 간을 먼저 준다고 했다. 간 하나 준거로 살인이 없던 걸로 되는 줄 아냐?”라고 말했다.
 
그때 도란(유이)은 다야(윤진이)의 말을 듣고 충격을 받고 홍주(진경)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