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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 문근영, 블락비 피오 이상형 고백… “미소가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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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 문근영이 ‘대세 아이돌’ 블락비 멤버 피오가 이상형이라고 수줍게 고백한 현장이 포착됐다.

그는 “항상 응원할게요~”라며 피오를 향한 영상편지까지 남겼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문근영의 깜짝 고백에 ‘누나바라기’ 유병재가 씁쓸한 표정을 짓는 모습도 공개돼 폭소를 자아낸다.

9일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연출 정윤정)은 제주의 아픈 역사를 돌아보는 ‘제주 다크 투어리즘’ 마지막 이야기와 일본에서 한반도의 선을 지키려 했던 일제강점기 독립투사들의 가슴 뜨거운 항일운동의 발자취를 돌아본다.

MBC 제공

이번 탐사 중 설민석-문근영-유병재가 한 팀이 되어 항일운동의 흔적을 찾아 나섰다.

이때 설민석이 갑자기 문근영에게 이상형을 물었고 문근영은 “이상형은 없고 내 눈에 예뻐 보이면 좋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내 “피오”라고 수줍게 고백해 현장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그는 “웃는 게 예쁘고 사람을 대할 때 다정하다”고 구체적인 이유까지 솔직하게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전언.

문근영이 피오를 실제로 만난 적은 없고 방송을 통해 피오를 봤다고 밝히자 설민석은 영상편지라도 남기라고 권했다.

그는 잠시 망설이는 듯 하더니 “항상 응원할게요~”라고 수줍음과 설렘 가득한 영상편지를 전하며 보는 이들까지 심쿵하게 만들 예정이다.

문근영의 깜짝 이상형 고백에 그동안 그에 대한 무한 관심을 보이며 훈훈한 ‘남매 케미’를 뿜어냈던 유병재가 마치 질투를 하는 듯 씁쓸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도 공개돼 폭소를 자아낸다.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은 ‘휴전선’을 넘기 위해 대한민국을 둘러싼 선들이 생기게 되기까지의 배경과 숨겨진 이야기, 그리고 현재의 이야기를 알아보며 ‘한반도의 선’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방송은 9일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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