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비포썸라이즈’의 방송이 후반부에 들어서고 있다.
MBN ‘비포 썸 라이즈’는 원년 멤버들이 대거 하차하고 뉴페이스들이 채워지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전반의 썸이 탐색전이었다면, 후반의 썸은 이판사판 전면전이다.
과연 원년 멤버들이 못다 이룬 썸을 꽃피울 뉴페이스들은 누구일까.
‘아이유 도플갱어’ 윤영경은 후반부를 하드캐리할 다크호스로 점쳐지고 있다.
세비야에서의 첫 등장했을 때 그는 ‘몰표녀’ 박경희를 대적할 만한 포스를 풍겼다.
강성신에게 “박해일 닮았다”며 친근감을 표현했고, 첫 호감남으로 ‘인기남’ 유현석을 주저없이 지목해 1대1 데이트를 성사시켰다.
유현석은 떠났지만, ‘마성의 연하남’ 신동의의 적극적인 공세에 싫지 않은 기색을 하는 동시에, 강성신에게도 필살 애교를 부리고 ‘인생상담’ 급으로 속마음을 털어놓는 등 적극적이다.
후반부 투입된 김민지, 신동의, 윤영경이 ‘비포 썸 라이즈’의 막판 ‘썸’ 스퍼트를 끌어 올릴 주인공이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비포 썸 라이즈’는 각자 다른 일정을 안고 온 남녀 여행자들이, 자신들의 여행 기간을 비밀에 부친 채, 스페인 5개 도시를 여행하며 썸을 키워가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여행 마지막 날 떠나는 사람은 그동안 마음에 품었던 이성에게 “나와 함께 돌아갈래”라고 고백해야 한다.
상대가 프러포즈를 수락하면 남녀 커플이 함께 한국으로 돌아가고, 거절하면 나머지 출연자들과 함께 썸여행을 이어가는 ‘인앤아웃 시스템’이다.
스페인 말라가를 시작으로, 론다, 세비야, 코르도바를 여행 중이며 현재 강성신이 썸여행 하차자로 최종 고백을 앞두고 있다.
‘비포 썸 라이즈’는 매주 월요일 MBN에서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