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랭킹] 방탄소년단(BTS), 한국 SNS 스타 랭킹 1위…2위는 엑소(EXO) 찬열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의 SNS 팔로워 순위를 자체 집계해 봤다. 여러 SNS를 하는 스타의 경우에는 팔로워가 많은 SNS를 선택했다.

3월 8일 기준 한국 스타의 SNS 순위에서 방탄소년단의 트위터 계정이 1863만명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얼마전 빅뱅 지드래곤을 제치고 인스타그램 1위로 올라선 엑소 찬열이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아이돌차트에서 50주 최다득표를 하고, 보이그룹 브랜드평판에서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200에 97위를 차지했으며, 27주 연속 차트인하는 놀라운 기록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10일 서울광장에서 ‘RUN ARMY in ACTION’ 이벤트를 연다.

엑소 찬열은 지난 2016년 도깨비 OST 'Stay with me'를 펀치와 함께 불러,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최근 엑소의 뮤직비디오 'Love Shot'이 1억 조회수를 돌파하면서 1억뷰가 넘는 뮤직비디오가 7편이 됐다.

엑소는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가오슝&컨딩편'에 출연해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XtvN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방탄소년단의 동생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급성장도 시선을 끈다. 이제 막 데뷔한 신인그룹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300만 명을 돌파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영국 앨범 차트에서 3위를 차지했고, 데뷔곡은 7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600만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빅뱅 지드래곤에 이어 블랙핑크의 파워가 놀랍다.

블랙핑크 공식계정이 4위를 차지한데 이어 리사가 5위, 제니가 9위, 로제가 12위, 지수가 13위를 차지하는 등 블랙핑크이 인스타그램 계정이 모두 10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기록해 국내 걸그룹의 최고봉에 올랐음이 확인됐다.

배우 중에선 이종석이 7위, 남주혁이 14위를 차지했다.

10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가진 계정은 방탄소년단, 엑소 찬열, 빅뱅 지드래곤, 블랙핑크, 블랙핑크 리사, 엑소 세훈, 이종석, 엑소 백현, 블랙핑크 제니, 소녀시대 태연, 갓세븐 잭슨, 블랙핑크 로제, 블랙핑크 지수, 남주혁, 현아 등 13명의 스타와 2팀의 계정이다.

얼마 전 열애설 문제로 소속사와 분쟁 후 독립한 현아의 인스타그램도 1000만 명을 넘겼다.

최근 소속사와 분쟁 상태인 워너원 강다니엘의 계정은 2개다. 소속사가 개설한 계정과 강다니엘 본인이 직접 개설한 계정이 있다.

소속사가 개설한 계정은 272만명, 본인이 직접 개설한 계정은 5일만에 72만명을 넘어섰다.

스타 SNS의 팔로워 순위 TOP 100은 다음과 같다.
 

100위권 밖에 1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확보한 스타는  103명이 더 있다. 이 조사에서 누락된 스타도 존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