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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강주은, 과거 “남편 비자금 숨기는 곳 다 안다” 발언 화제… ‘역시 깡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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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최민수-강주은 부부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강주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민수와의 젊은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강주은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들은 사랑스럽게 뽀뽀를 하고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예쁘네요”, “아름다운 부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과거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 출연한 이들 부부의 엉뚱한 매력에 시청자들이 관심을 갖고있다.

이들 부부는 ‘엄마가 뭐길래’에 고정으로 출연, 많은 에피소드를 남기며 사랑 받았다.

한 에피소드에서 최민수는 강주은에게 “내 돈은 내꺼다”라며 말했다.

그러자 강주은은 “유성 아빠, 니꺼 내꺼가 어딨어. 우리 가족의 돈이다. 니 꺼도 내꺼 내꺼도 내꺼”라고 발언, 모두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윽고 “제발 비자금을 숨기는 곳을 좀 바꿔라. 나는 다 알고 있다”라며 폭탄 발언, 최민수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웃겨요”, “지혜로운 깡주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주은의 나이는 1971년생으로, 올해 49살이다.

최민수의 나이는 1962년생으로, 올해 58살이다.

이들 부부의 나이차는 9살 차이다.

최민수-강주은 부부는 다양한 방송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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