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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가훈’ 뭘까?… ‘초등학생이었던 딸의 숙제에 고민 끝에 냈던 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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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박찬욱 감독 가훈’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영화 ‘올드보이’와 ‘아가씨’로 세계적인 거장의 반열에 오른 박찬욱 감독.

YTN 캡처
YTN 캡처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그의 ‘가훈’이 퀴즈로 출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박찬욱 감독은 초등학생이었던 딸이 가훈을 적어오라는 숙제를 가져오자 고민 끝에 ‘아니면 말고’라고 적었다고 해 화제를 모았다.

‘아니면 말고’의 숨어있는 그만의 철학은 “뭐든지 멋대로 한번 저질러 보는거야. 그랬는데 분위기가 썰렁해지면 이 말을 쿨하게 해주는 거지”라는 발언으로 알 수 있다.

박찬욱 감독은 1992년 ‘달은… 해가 꾸는 꿈’으로 감독 데뷔했다. 

2000년도에 만든 ‘공동경비구역 JSA’를 연출한다. 

이 작품이 대히트를 쳐서 단숨에 주목받는 감독의 자리에 올랐다.

2002년 ‘공동경비구역 JSA’의 흥행을 믿고 자신의 색깔을 드러낸 ‘복수는 나의 것’을 발표했다. 

영화적 완성도는 훌륭한 편이지만 흥행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색깔과 대중성을 적절히 배합하여 2003년에 내놓은 ‘올드보이’로 안팎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올드보이’는 특히 2004년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받는 등, 해외에서 박찬욱의 이름을 드높이는 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이후 여러 상업영화의 각본과 감독을 맡으면서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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