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최민환 아내 율희가 늦둥이 동생의 일일 과외선생님으로 변신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방송에서 최만환-율희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율희는 부모님이 이사를 가시는 관계로, 늦둥이 동생 민재를 하루 돌봐주기로 했다.
민재를 집으로 데리고 온 율희는 민재의 학습지 숙제를 봐달라는 엄마의 전화를 받았다.
율희는 동생 민재의 숙제를 봐주기 위해 1:1 과외를 시작했다.
율희는 늦둥이 동생을 직접 키워 자식같은 애정이 있다며, 민재를 열정적으로 공부시켰다.
하지만 민재는 시간이 지날수록 산만해졌고, 결국 율희는 동생을 다그치며 엄격한 선생님으로 돌변했다.
누나를 따라 열심히 공부하던 민재는 시험 점수가 좋지 않자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기 시작했다.
이에 율희는 “너무 채찍질만 해서 미안하다. 동생이라 그런지 공부 시키기는 쉽지 않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는 에프티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을 했다. 율희의 나이는 1997년생으로 올해 23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3/09 08: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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