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수목드라마 ‘빅이슈’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일 첫방송된 드라마 ‘빅이슈’는 한 장의 사진으로 나락에 떨어진 전직 사진기자와 그를 파파라치로 끌어들이는 악명높은 편집장이 펼치는 은밀하고 치열한 파파라치 전쟁기를 그리고 있다.
해당 드라마는 총 36부작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진모, 한혜슬, 김희원, 신소율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안방극장을 달구고 있다.
이와관련 드라마 ‘빅이슈’의 인물관계도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먼저 악명 높은 파파라치 신문 ‘선데이 통신’의 편집장 지수현은 한때 진실을 보도하는 기자를 꿈꿨던 인물이다.
이어 한석주는 국내 최대일간지의 엘리트 기자였지만 ‘단 한장의 사진’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게 됐다. 이에 자신이 경멸해 마지않던 파파라치가 되기 위해 기꺼이 마음먹게된다.
선데이통신에는 대표 조형준, 특종 1팀 팀장 서영미, 특종 2팀 팀장 이명자, 특종 3팀 팀장 장혜정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이밖에도 여러 주조연들이 출연하며 극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한편 SBS ‘빅이슈’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지난 7일 방송된 4회느 4.1%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드라마 ‘빅이슈’는 SBS드라마 ‘황후의 품격’ 후속작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