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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고등래퍼 3’, 팀 대표 선발전 통해 완성된 더 콰이엇-코드 쿤스트, 기리보이-키드밀리, 그루비룸, 행주-보이비 팀…‘최종 1위 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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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고등래퍼3’에서는 팀 대표 선발전을 통해 완성된 더 콰이엇-코드 쿤스트팀, 기리보이-키드밀리 팀, 그루비룸 팀, 행주-보이비 팀에 대해 보여줬다.

8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3’에서는 팀 대표 선발전을 통해 완선 된 4개의 팀에 대해 보여줬다.

우선, ‘고등래퍼3’의 우승 혜택은 장학금 10,000,000원, 우승자 데뷔 음원 발매가 있다.

저번 주에 이어서 팀 대표 선발전에서는 실력 있는 래퍼들이 많이 나왔다.

Mnet ‘고등래퍼3’ 방송화면 캡처
Mnet ‘고등래퍼3’ 방송화면 캡처

<이영지 팀>팀 대표 선발전에서는 고림고 예비 고1 최민홍이 나왔다.

누가 팀 내에서 제일 잘해주냐는 MC 딘딘의 말에 최민홍은 난처해하며 “한 명을 못 고르겠어요”라고 답했다.

그는 형제에 형 4명 누나 1명 본인 포함 6명이 있다고 전했다. 그중 막내라고 말한 최민홍은 “엄마 아빠 형 누나 우리 가족들이 보고 있으면 좋겠다”라며 랩을 시작했다.

Mnet ‘고등래퍼3’ 방송화면 캡처
Mnet ‘고등래퍼3’ 방송화면 캡처

16살의 나이에 안정적인 실력을 선보인 최민홍. 이에 기리보이는 16살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더 콰이엇은 “소리가 엄청 우렁차다 전제적으로. 톤도 좋고”라며 칭찬을 했다.

Mnet ‘고등래퍼3’ 방송화면 캡처
Mnet ‘고등래퍼3’ 방송화면 캡처

고림고 예비고1 최민홍은 157점을 받았다.

다음으로 전남 나주시 만 17세 송민재가 최민홍에 이어 <이영지 팀>에서 출격했다.

더 콰이엇은 작년 ‘쇼미더머니777’에서 인상적으로 봤던 친구라며 기대감을 가졌다.

송민재는 래퍼의 꿈을 허락하기 위한 부모님의 두 가지 조건이 있었다고 한다.

Mnet ‘고등래퍼3’ 방송화면 캡처
Mnet ‘고등래퍼3’ 방송화면 캡처

‘쇼미더머니777’예선 통과하기와 김하온, 이로한 등이 참가한 ‘청소년 힙합 경연대회’에서 1등 하기였다고.

이에 송민재는 꿈을 위해 모든 조건을 달성해 자퇴를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송민재가 세상에 보여주고 싶은 진짜 나는 ‘시산이 만든 송민재’라고 했다. 이에 그는 자신만의 색깔로 멋진 무대를 만들어냈다.

더 콰이엇은 송민재의 무대를 보고 “굉장히 안정적이고 스스로 음악을 즐기면서 나올 수 있는 퍼포먼스가 정말 자연스러웠다”라며 극찬을 했다.

송민재는 총 221점을 받았다. 다음으로는 문성고 3학년 최진성이 나왔다.

Mnet ‘고등래퍼3’ 방송화면 캡처
Mnet ‘고등래퍼3’ 방송화면 캡처

최진성은 ’개개풀어지다’라는 곡을 준비했다. 곡 설명에 대해 최진성은 “‘끈끈하던 것이 녹아서 없어지기 마련이다’라는 뜻이다”라고 전했다.

무대를 마친 최진성에게 더 콰이엇은 “일단...조금 아쉬운데 제가 굉장히 부러워하는 굉장히 좋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저 목소리를 잘 쓰면 진짜 되게 멋질 것 같은데 지금 힘이 너무 없다. 자신감도 더 올리고 구성지게 하는 방법을 배워야 할 것 같다”라며 혹평을 날렸다.

최진성은 최종 130점을 받았다. 이에 최진성 뿐만 아니라 다른 고등 래퍼들도 충격을 받았다.

Mnet ‘고등래퍼3’ 방송화면 캡처
Mnet ‘고등래퍼3’ 방송화면 캡처

카와이 크리에이터 김호진은 프로듀서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랩 네임이 호치키스라는 그의 말에 프로듀서들은 그의 매력에 빠져나올 수 없을 정도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김호진은 “‘고등래퍼3’에서 우승해서 상금 받으면 카메라 좋은 거 사 가지고 뮤직비디오도 찍고 여행 다니는 것도 찍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호진의 랩에 다들 흐뭇하게 미소를 지으며 바라봤다. 그의 무대에 기리보이는 “랩을 꼭 진짜 잘할 필요는 요즘은 없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자기 색깔을 좀 더 살렸으면 좋겠어요”라고 언급했다.

Mnet ‘고등래퍼3’ 방송화면 캡처
Mnet ‘고등래퍼3’ 방송화면 캡처

키드밀리는 “카메라 필요하다고 했잖아요. 제가 사줄게요”라며 flex한 모습을 보였다.

비록 142점을 받았지만 김호진은 카메라를 받을 생각에 싱글벙글했다.

인천고 2학년 윤현선은 ‘윤현선의 라이벌은 윤현선’이라는 주제로 랩을 했다.

랩 스킬 가사, 테크니션 모두 다 완벽하게 해 낸 윤현선. 하지만 예상외로 윤현선은 혹평을 받았다.

Mnet ‘고등래퍼3’ 방송화면 캡처
Mnet ‘고등래퍼3’ 방송화면 캡처

키드밀리는 “랩 스킬로 타격감을 주는 게 나쁜 건 아닌데 그 방식을 채택한 사람들이 되게 많아요. 그래서 그것에 대한 평가가 조금 박한 것 같아요. 랩 자체랑 하드웨어에 있어서는 진짜 잘하세요”라며 혹평을 했다.

혹평과는 달리 윤현선은 231점으로 상위권에 랭크했다. 이에 윤현선은 자신의 점수를 보고 감동의 눈물을 흘려 프로듀서들을 당황시켰다.

<이영지 팀>에서 마지막으로 신서고 1학년 이영지가 나왔다.

양천구 끼쟁이라고 자신을 표현한 이영지는 랩을 시작한 지 반년도 안 됐다고 한다.

그는 ‘다재다능한 나를 아빠에게 보여주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준비했다.

Mnet ‘고등래퍼3’ 방송화면 캡처
Mnet ‘고등래퍼3’ 방송화면 캡처

이영지만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준 무대에 더 콰이엇은 “‘흙 속의 진주’라는 표현이 떠오르는데 굉장한 재능을 타고났네요. 정말 잘 될 것 같아요”라며 극찬을 했다.

이영지는 총 205점을 획득했다. 그렇게 <이영지 팀>에서는 1위 231점 윤현선, 2위 221점 송민재, 3위 205점 이영지가 팀 대표 선발이 됐다.

다음으로는 <김민규 팀>에서는 동패고 예비고1 정지웅이 나왔다.

정지웅은 보며 더 콰이엇은 “아직 저희가 음악을 못 들어봤지만 정지웅 학생이 굉장히 잘 컸다. 어떻게 저렇게 올바른 어린이가 나왔을까”라며 애정을 보였다.

그는 추억을 간직하고 싶은 그와 동생의 모습을 랩으로 담아봤다고 했다.

Mnet ‘고등래퍼3’ 방송화면 캡처
Mnet ‘고등래퍼3’ 방송화면 캡처

정지웅은 193점으로 아쉽게 순위에는 못 들었지만 이번 프로그램에 출연해 그의 랩 실력에 대해 보여줬다.

정지웅 다음으로 나온 래퍼는 신장고 3학년 권영훈. 허스키한 목소리를 소유한 그는 본래 목소리가 이러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근데 낮은 톤을 갖고 싶어서 목을 엄청 갈았죠. 상처도 많이 내고 이러면서 톤을 제가 만들어낸 목소리예요”라고 말했다.

역시 그만의 독특한 예술적인 무대를 보여준 권영훈. 그는 “사람들한테 영감을 주고 싶고 세상에 흐름을 만들고 싶다. 사람들이 저에게 영감을 받고 따라오게. 예술은 전달이 되는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Mnet ‘고등래퍼3’ 방송화면 캡처
Mnet ‘고등래퍼3’ 방송화면 캡처

이에 더 콰이엇은 “랩은 몇 번째로 좋아하는 건가요?”라고 물었고 권영훈은 “랩 당연히 제일 좋아하죠. 제일 좋아하고 제일 오래 했고, 제일 자신 있어하는 분야입니다”라고 전했다.

프로듀서들은 그의 무대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그러면서 각 팀에서는 서로 어필을 하기도 했다.

권영훈은 252점 으로 순위 깨기에 성공했다. 그는 새로운 1위에 진입했다.

다음으로 서울 마포구 만 18세 김민규가 나왔다. 김민규는 크루 키프클랜 소속이다.

Mnet ‘고등래퍼3’ 방송화면 캡처
Mnet ‘고등래퍼3’ 방송화면 캡처

이에 MC 딘딘은 “같이 랩을 하던 친구들이 잘되고 있을 때 민규 학생은 어떤 생각을 했는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김민규는 “사실...부럽기도 하고 어떨 때는 열등감에 휩싸였던 순간도 있었지만 제가 부족해서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제가 이 자리에 있는 것 같다”라며 솔직한 자신의 마음을 얘기했다.

김민규는 랩 하기 전 15살 때 축구선수로 활동했었다고 한다. 그는 “축구와 랩 사이에서 갈등을 겪다가 랩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저를 믿어주시는 어머니에 대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라며 곡 소개를 했다.

예상외로 밝은 랩을 선보인 김민규. 이에 그루비룸 휘민은 “어둡고 센 걸 할 줄 알았는데 조금 더 밝은 걸 해서 신선하게 들었다”라고 전했다.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클래스는 입증 시킨 김민규의 무대. 그는 213점을 기록했다.

그렇게 각 팀의 최종 팀 대표가 정해졌다.

<강민수 팀> 최종 팀 대표는 1위 이진우, 2위 강민수, 3위 서민규다.

<김민규 팀> 최종 팀 대표는 1위 권영훈, 2위 강형준, 3위 최진호다.

<양승호 팀> 최종 팀 대표는 1위 양승호, 2위 하선호, 3위 오동환이다.

<이영지 팀> 최종 팀 대표는 1위 윤현선, 2위 송민재, 3위 이영지다.

이제 멘토 결정의 시간이 다가왔다. 멘토 결정을 위한 멘토 청문회에서 피처링 누구 쓸 수 있는지를 물은 윤현선 팀의 송민재.

이에 코드쿤스트는 “유일하게 일리네어+AOMG 혼합 팀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는 좀 유리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그루비룸은 “더 콰이엇 형이 있으니까 저희는 그냥 힙합 쪽 말고 아이돌부터 뭐 해외에서 다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행주는 “여러분들이 원할지는 모르겠어요. 근데 저희한테는 되게 소중한 사람이 있는데 개코라는 래퍼가 있거든요”라고 언급했다.

Mnet ‘고등래퍼3’ 방송화면 캡처
Mnet ‘고등래퍼3’ 방송화면 캡처

기리보이, 키드밀리팀은“재키와이”라고 답했다. 그렇게 멘토 청문회가 끝나고 팀 대표 3명의 점수 합산이 가장 높은 팀부터 멘토 선택에 나섰다.

<권영훈 팀>은 기리보이&키드밀리 팀을 선택했고 <양승호 팀>은 그루비룸 팀을 선택했다.

<윤현선 팀>은 더콰이엇&코드쿤스트 팀을 선택했으며 마지막으로 <이진우 팀>은 행주&보이비 팀을 선택했다.

Mnet ‘고등래퍼3’ 방송화면 캡처
Mnet ‘고등래퍼3’ 방송화면 캡처

그렇게, 멘토와 고등래퍼 4팀이 완성됐다. 하지만 팀원 선택이 끝나지 않았다. 다음 라운드에 올라갈 각 팀의 인원은 4명이다.

<팀 대표 선발전> 추가 합격자는 각 팀 멘토들이 TOP3외 탈락자 20명 중 1명을 추가로 선발할 수 있다.

더 콰이엇&코드쿤스트 팀의 추가 합격자는 김민규가 됐다.

Mnet ‘고등래퍼3’ 방송화면 캡처
Mnet ‘고등래퍼3’ 방송화면 캡처

그루비 룸 팀의 추가 합격자는 김현성이 됐다.

행주&보이비 팀의 추가 합격자는 최진성이 됐다.

Mnet ‘고등래퍼3’ 방송화면 캡처
Mnet ‘고등래퍼3’ 방송화면 캡처

기리보이&키드밀리 팀의 추가 합격자는 김호진이 됐다.

그렇게 각 4명의 팀원으로 완전체 팀이 완성이 됐다.

과연, 누가 최종 1등 팀이 될지. ‘고등래퍼3’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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