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백승원 기자) 가수 청하가 씨야 멤버 김연지의 신곡을 응원했다.
8일 청하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청하] 많은 걸 배우고 싶은 선배님이자 저의 또 다른 보컬쌤이었던>< 연지언니❤ 연습생때 언니 덕에 많은 걸 배웠어요 언니는 항상 최고예요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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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HA #김연지 @rorakim0927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연지의 신곡을 듣고 있는 청하의 휴대폰 캡처본이 담겨있다.
글 내용에서 김연지가 과거 청하의 보컬 선생님이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 수 있다.
정상의 위치에서도 선생님께 받은 은혜를 잊지 않는 그의 겸손한 마음이 돋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와 노래 진짜 좋네요ㅠㅠ”, “헐...김연지님이 보컬 쌤이셨다니...역시 청하 언니가 노래 잘 부르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니까ㅠㅠ”, “청하님 연지님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연지는 8일 오후 가슴 먹먹한 이별이야기를 담은 신곡 ‘10년이나 버티니’를 발매했다.
‘10년이나 버티니’는 갑작스레 맞이한 이별. 홀로 방 안에 누워서 보낸 하루 뒤 늦은 저녁 쯤.
팽팽히조여왔던 감정의 실타래가 풀어지며 터져나오는 이별의 감성을 표현한 곡이다.
청하가 응원한 김연지의 신곡 ‘10년이나 버티니’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