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박막례 할머니가 화보 인증샷을 공개해 시선을 끈다.
최근 박막례 할머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말이끌랙스여성에날기념화부나와다3월그련되잡지이름핵갈녀죽겄내편들리알아서잘봐주어 (마리끌레르 여성의 날 기념화보에 나왔다 3월 그런데 잡지이름 헷갈려 죽겄네 팬들이 알아서 잘 봐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막례 할머니는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잡지 화보를 들고 있는 할머니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다정하게 손녀와 사진을 찍은 모습에 더욱 눈길이 간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막례 할머니 짱”, “할머니 사진 넘 잘나왔어요”, “이렇게보니까 두분 엄청 닮으셨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막례 할머니는 72세의 나이로 유튜버로 활동 중이며 손녀 김유라가 촬영과 편집을 도맡아 하고 있다.
현재 구독자 수는 69만명을 기록 중이며 각종 방송, 광고, 행사에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구수한 말솜씨와 함께 유쾌한 욕 때문에 친근감을 느끼는 구독자가 많은 편이다.
대부분 영상의 조회수가 10만뷰가 넘으며 인기 급상승 영상 순위에도 자주 등장할 정도로 유튜브 내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유튜버로 활동 이전에는 경기도 용인시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지내고 있었다.
현재는 막내딸이 식당을 이어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막례 할머니는 UMAX ‘박씨네 미장원’에도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UMAX ‘박씨네 미장원’은 K-beauty를 알리겠다는 야심 찬 꿈을 품고 호이안 올드타운으로 떠난 박씨네 미장원. 미용실을 운영하며 생기는 뷰티 크루와 손님들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밤 8시에 방송되며 DIA TV(다이아티비)와 유튜브 뷰티학 개론 및 각종 포털사이트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