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김태희, 비 부부가 고가의 아파트를 각자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비즈한국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지난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남더힐 아파트를 다른 동에 하나씩 매입했다고 전했다.
이어 비즈한국은 부동산등기부에 따르면 비는 지난해 8월 70평 규모의 한남더힐 아파트 7층 한 채에 전세권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전세금 33억 원이다.
그리고 김태희는 일주일 뒤에 한남더힐 아파트의 다른 동을 약 42억 3000만 원에 매입했다. 그 규모는 남편 비가 매입한 곳과 같은 70평대다.
또한 비, 김태희 부부는 현재 이태원동 주택을 리모델링 해 살고 있으며 김태희가 매입한 한남더힐에는 김태희 씨의 어머니가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김태희, 비 부부는 5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1월 19일 결혼식을 올렸다.
또한 지난 2017년 10월 첫째 딸 출산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이어 지난달 26일에는 김태희 소속사 비에스컴퍼니 측은 김태희의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김태희는 오는 9월 출산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지난 2017년 10월 첫째 딸을 품에 안은 뒤 또 한 번 축복처럼 찾아온 만남에 김태희 씨는 현재 설레고 감사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희는 2000년 CF ‘화이트’로 데뷔했으며 2015년 SBS ‘용팔이’ 출연 이후 휴식기를 가지고 있는 상태다.
비는 최근 개봉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으로 관객들을 찾아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