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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 김가은-김혜자, 현장 포토…‘아름다운 투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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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 김가은과 김혜자의 아름다운 투샷이 공개됐다.

최근 ‘눈이 부시게’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김가은과 김혜자의 현장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가은과 김혜자는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아름다운 둘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드라마 잘 보고 있습니다”, “훈훈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며 김혜자, 한지민, 남주혁, 손호준, 안내상 등이 출연한다.

‘눈이 부시게’ 혜자네 가족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사랑법이 따뜻한 웃음과 깊이가 다른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70대로 갑자기 늙어버린 스물다섯 혜자(김혜자 분)의 일상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것들의 가치, 스쳐 지나가는 시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

‘눈이 부시게’ 공식 홈페이지
‘눈이 부시게’ 공식 홈페이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은 ’눈이 부시게’는 시청률 10%를 돌파, 분당 최고 시청률 12.7%까지 치솟으며 지상파를 포함한 1위에 올라 월화극 최강자로 등극했다.(전국 기준 8.4%, 수도권 기준 10.8% /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자극 없는 눈부신 감성과 공감의 힘으로 일궈낸 거침없는 상승세이기에 의미가 더 깊다.

아빠(안내상 분)를 구하기 위해 수 천 번 시계를 돌리고 70대로 늙어버린 혜자(김혜자/한지민 분).

좌절하고 방안에만 틀어박힌 혜자를 세상 밖으로 끌어낸 것은 변치 않는 가족들의 사랑이었다.

다시 나타난 시계를 두고 선택의 기로에서 혜자는 가족을 택했다.

그리고 혜자의 가족들은 스물다섯이든, 70대든 같은 모습으로 혜자의 곁을 지키고 있다.

각자의 방식으로 혜자에게 사랑을 주고 힘을 주는 가족들의 모습은 코끝을 찡하게 만든다.

화목한 일상 너머 저마다의 문제까지 따뜻하고 깊이 있게 바라보는 시선과 이정은, 안내상, 손호준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까지 더해지며 깊은 울림을 전한다.

‘눈이 부시게’는 매주 월,화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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