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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각별한 동물사랑 "만두야, 누나 잘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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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배우 신소율이 동물사랑에 빠졌다.
 
신소율이 JTBC 새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연출 임태우, 극본 김운경, 제작 드라마하우스) 촬영 현장에서 함께 출연중인 강아지 ‘만두’와 함께 찍은 사진이 소속사 미스틱89 그리고 가족(가족액터스)을 통해 공개 됐다.
 
신소율 / 미스틱89 그리고 가족
신소율 / 미스틱89 그리고 가족

공개된 사진에서 신소율은 극중 집 옥상에서 외삼촌(조희봉 분)이 키우는 연극 연습의 대상 이었던 강아지 만두와 함께 자연스레 어깨동무를 하고 V자를 그리며 카메라를 향해 살인 미소를 날리고 있다.
 
평소 애완동물을 좋아하기로 알려져 있는 신소율은 ‘홀로 자취를 하다 보니 외롭기도 해서 많은 고민을 해봤다. 하지만 바쁜 일정으로 인해 귀가하는 시간도 불규칙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도 줄어들게 된다. 동물도 감정이 있어서 집에 홀로 남겨지는 일이 많아지면 우울증에 걸리기 때문에 망설일 수 밖에 없다.’고 전해 그녀의 진정한 동물사랑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신소율은 극중 되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연기자 지망생 ‘한다영’ 역으로 엉뚱하면서도 발랄한 철부지 대학생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JTBC 새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는 매주 월,화요일 밤 9시50분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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