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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오늘 밤에’ 홍진영, 뮤직비디오서 고양이로 변해…“집사를 도와주는 우렁각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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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홍진영이 뮤직비디오에서 고양이로 변신해 숨겨진 매력을 여과 없이 뽐냈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수동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홍진영 첫 정규앨범 ‘랏츠 오브 러브(Lots of L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첫 정규앨범 ‘랏츠 오브 러브(Lots of Love)’는 그 동안 사랑에 관한 노래를 불러왔고,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사랑을 가득 담아 보낸다’는 뜻을 가졌다.

타이틀곡 ‘오늘 밤에(Love Tonight)’는 신스 베이스를 기반으로 디스코 팝 사운드와 트로트를 크로스오버해 80년대 디스코펑키 장르와 트로트의 새로운 조화로 탄생한 레트로풍 트로트 곡이다.

특히, 타이틀곡 ‘오늘 밤에’와 함께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한 자각곡과 트로트 외 장르도 포함돼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진영 / 서울, 최규석 기자
홍진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홍진영이 고양이로 변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그는 고양이처럼 도도한 표정을 짓기도 하고 깜찍한 애교를 부리기도 하며 한껏 특유의 러블리함을 뽐냈다.

홍진영은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해준 최성주씨가 곡을 쓰는 집사고 제가 고양이다. 곡을 쓰시다가 잘 안되니까 주무실 때 제가 곡을 대신 써드리는 거다. 우렁각시 같은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뮤직비디오 촬영지가 ‘도깨비’ 촬영지였다. 마지막에 나온 레스토랑 그 장소다. 티저를 보시고 많은 분들이 아셨다”고 뮤직비디오에 얽힌 에피소드를 풀어놨다.

‘도깨비’의 애청자라는 홍진영은 “드라마도 대박 났으니 좋은 기운을 받아 갈 수 있지 않을까. 느낌이 좋다. 좋은 생각을 많이 해야 좋은 일들이 많이 다가온다”고 긍정의 아이콘다운 면모를 뽐냈다.

홍진영 / 서울, 최규석 기자
홍진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홍진영의 긍정 기운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이미 3월에는 쟁쟁한 가수들의 컴백으로 ‘컴백 대란’이 예고된 바 있다.

그만의 필살기를 물어보자 홍진영은 “항상 앨범 낼 때마다 컴백 대란이 아니었던 적이 없다. 저는 즐겁게 일을 하자는 주의다. 뭔가 신경을 쓰고 초조해하기보다는, 장르도 다르기 때문에 여태까지 활동해왔던 것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활동을 할 예정이다”고 답했다.

수록곡으로는 어쿠스틱 기타와 담백한 보컬이 어우러진 사랑스러운 ‘스며드나, 봄’, 홍진영 표 트롯 발라드의 탄생을 알리는 슬로우 템포의 트로트 곡인 ‘눈물비’, 이별 후 느낄 수 있는 감정을 공감 가는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로 표현한 정통 발라드 곡 ‘사랑은 다 이러니’, 트로트 특유의 신나는 리듬과 동양의 전통 악기의 절묘한 조화로 이루어진 ‘엄지 척’ 등 총 12곡이 담겼다.

홍진영은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랏츠 오브 러브(Lots of Love)’를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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