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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인구의 7~15%가 겪고 있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 대표적 증상과 치료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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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대장 내시경이나 엑스선검사로 확인되는 특정 질환은 없다.

하지만 식사나 가벼운 스트레스 후 복통, 복부 팽만감과 같은 불쾌한 소화기 증상이 반복되며, 설사 혹은 변비 등의 배변장애 증상을 가져오는 만성적인 질환이다.

명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진 것이 없으며, 내장 감각의 과민성 증가, 위장관 운동성의 변화, 위장관 팽창도 감소 등이 관찰된다. 정신적 스트레스는 과민성 대장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체 인구의 약 7~15% 정도가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의심되는 증상을 가지고 있다.

해당 질환의 증상으로는 복통과 배변 습관의 변화를 들 수 있는데 복통이 심하더라도 배변 후에는 호전되는 특징을 보인다. 또 점액질 변, 복부팽만이나 잦은 트림, 방귀, 전신 피로, 두통, 불면, 어깨 결림 등의 증상도 나타난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수개월 또는 수년간 계속되더라도 몸 상태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특징이다.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제공

또한 ADHD가 발생은 70%가량은 유전적 원인, 30%가량은 환경적 원인과 관련되어 있다고 보고 있다.

치료 방법으로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심리적 불안과 갈등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무엇보다 환자가 본인의 병을 잘 이해하고 대장에 심한 자극을 줄 수 있는 음식을 피해야 하며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와 편안한 마음가짐을 갖도록 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적당한 운동과 휴식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도움되는 식이요법은 특정한 음식을 섭취한 후에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을 유발하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카페인, 술,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섬유질이 많은 채소나 과일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을 없애는 데 가장 좋으며, 채소는 특히 열무, 무, 배추와 같은 거친 것이 좋고 과일도 가능하면 깨끗이 씻은 후에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는 식사 시에는 잡곡밥을 먹도록 하고 우유나 육류는 지방분이 적은 것을 선택한다. 육류의 경우 채소와 함께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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