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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데렐라’ 이종원, ‘솔직함+진정성’ 담은 귀신 역으로 한층 더 성장…‘유종의 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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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귀신데렐라’의 이종원이 맨발 귀신 진수로 자신의 색깔을 담은 매력적인 귀신 캐릭터를 표현하며 한층 더 성장했다.

지난 7일 방송된 라이프타임 웹드라마 ‘귀신데렐라’4화에서는 진수와 민아가 서로에게 쌓인 오해를 풀고 행복한 앞날을 암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귀신데렐라’는 18세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방구석 외톨이 신세가 된 ‘핵아싸’ 주인공 민아에게 이상한 남자 귀신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귀신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라이프타임 ‘귀신데렐라’ 방송 캡처

자신의 말 실수로 민아의 집에서 나오게 된 진수는 민아에게 용서를 구하기 위해 다시 민아의 집을 찾았고 그동안 쌓여있던 오해를 풀게 됐다. 

방송 말미 민아가 진수의 발목을 감겨 있는 혼줄을 발견하며 진수가 아직 죽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그동안 진수의 죽음과 관련된 의문이 풀릴 것에 대한 희망이 보이며 마지막 방송이 마무리됐다.

이종원은 총 4화로 진행된 귀신데렐라에서 그간 찍었던 웹드라마에서는 보여주지 않은 독특한 ‘귀신’ 캐릭터를 표현하며 연기 영역을 넓혔다. 

자신의 정체를 알지 못하는 이의 당황과 혼란이 묻어나는 눈빛 연기부터 보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솔직함과 진정성을 담은 대사 전달로 그만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뿐만 아니라 맨발 귀신 진수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한겨울 진행된 촬영 속에서도 맨발로 열연을펼치며 연기에 대한 열정적인 자세를 보였다.

이종원 / 에코글로벌그룹
이종원 / 에코글로벌그룹

최근 이종원은 차기작으로 NCT 재민, 신예 김지인 등이 출연하는 JTBC 단막극 ‘너를 싫어하는 방법’에도 캐스팅되며 브라운관 데뷔와 동시에 주연으로 활약할 것을 예고해 차세대 유망주로서 기대를 불러일으키고있다.

이종원은 지난해 웹드라마 ‘고,백 다이어리’로 데뷔하며 본격적인 연기자 행보를 시작했다.

첫 작품부터 조회수 500만에 달하는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이종원은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이후 웹드라마이자 웹무비인 ‘사회인’의 주연을 꿰찬 것은 물론 최근 명필름 제작 영화 ‘니나내나’ 출연을 알리며 스크린 행보에도 나서 떠오르는 신인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이종원이 출연한 ‘귀신데렐라’는 14일(목) 몰아보기 특별편을 방영해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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