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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법률방’, 유명 걸그룹 전 멤버 아버지 빚투 폭로…피해액만 2억 7000천만원

  • 채희지 기자
  • 승인 2019.03.0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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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희지 기자] 걸그룹 전 멤버 아버지가 빚투 의혹을 제기했다.

6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코인법률방 시즌2’(이하 코인법률)에서는 ‘걸그룹 멤버 아빠의 배신’이라는 제목으로 상담이 공개됐다.

이 날 방송에서 의뢰인은 유명 걸그룹 전 멤버 아버지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가해자가 1996년 전기 오토바이  사업에 투자를 권했다“며 “당시 2억을 하기로했는데 다섯번에 걸쳐 1억 6300만원을 했다 그리고 중간 위임받은 사람에게 7000만원을 줬다”라고 말했다.

또한 “돈을 주고 얼마 안가 내 신용카드까지 훔치더라”라며 “신용카드 결제 금액만 700만원이였다 나중에 2500만월을 대위변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동업을 한 것은 아니다 내가 부사장으로 일을 했다”라며 “실제 회사도 있었다 2년동안 운영했는데 결국엔 미국에 간다고 500만원을 빌려줬다“라고 말했다. 또한, “나중에 보니까 애인에게도 줬더라 이 돈을 개인 용도로 쓴 것이다 주변 사람들이 그러더라“며 털어놨다.

이에 신중권 변호사 “기본적으로 투자를 하면 손실이 날 수도 있고 이득이 날 수도 있다 손실이 있다고 해서 사기가 되지는 않는다”며 “하지만 애초부터 사업을 할 생각이 없이 돈만 받아서 개인적인 용도로 썼다면 사기가 될 수 있다”면서 ”개인적인 용도로 썼다는 자료가 필요하다 주위 사람들의 말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KBS joy 코인법률방
KBS joy 코인법률방

빚투는 빚Too 라는 단어로 나도 떼였다라는 의미다.

방송이 나간 뒤 그 걸그룹이 누구인지 네티즌 수사대는 다양한 추측이 오간다. 지난 아프리카 BJ사건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 만큼 이번 사건에도 많은 화제를 예상하고 있다.

KBS joy ‘코인법률방’은 매주 수요일 9시 50분에 방송한다.

높은 변호사 수임료에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한 이동식 로펌을 운영, 어벤져스급 변호사들이 단돈 500원의 수임료로 명쾌하게 법률상담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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