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마블의 대표 히어로 영화 ‘아이언맨’의 탄생기가 그려진다
8일 OCN은 영화 ‘아이언맨’을 방영했다. 마블 스튜디오에서 아이언맨 시리즈를 완셩 시킨 감독 존 파브로가 메가폰을 잡았다.
마블 스튜디오는 영화 개봉 순서랑 세계관이 조금씩 다르게 만들어 지는데 아이언맨1은 어벤져스가 이루워지기 전 첫번째 단추를 채우는 마블 영화다.
천재적인 두뇌와 아이디어로 무기 업체를 이끄는 억만장자 CEO 토니 스타크. 그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자신이 만든 신 무기 발표를 마치고 귀국한다. 그러던 중 게릴라군의 갑작스러운 기습해 치명상을 입고 납치된다.
가까스로 건진 목숨. 게릴라군은 그에게 더욱 위험한 무기를 개발하라며 위협하고 토니는 알았다고 말한다. 하지만 토니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무기가 창착 된 수트를 만들고 첫 수트 ‘Mark1’을 입고 탈출에 성공한다.
토니는 자신이 만든 무기가 누군가에게 위협이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무기 사업을 그만 둘 것을 선언하고 Mark1 을 바탕으로 업그레이드 된 수트를 개발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실행착오 끝에 Mark2를 개발하고 거기에 더해 Mark3를 완성해 아이언맨으로 거듭난다.
2000년대 초반부터 기획된 영화 아이어맨은 주인공 토니 스타크 역에 톰크루즈가 적당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하지만 감독 존패브로가 평소 자주 눈이 가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연락을 취했고 우리가 알고 있는 아이언맨으로 발탁된다.
하지만 원작 코믹스에서는 아이언맨보다 캡틴 아메리카가 더 인기가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왜 첫번째 영화가 캡틴이 아니라 아이어맨이지’ 라는 의문을 표하지만 지금보면 신의 한수라고 생각한다.
특히, 토니 스타크가 직접 만들고 조립하며 연구하는 부문에 많은 사람들이 아이언맨의 탄생을 같이 보았기 때문아닐까.
이 인기에 힘입어 아이언맨은 평점 8.88, 당시 관객수 4,300,365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